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https://www.jkma.kr/Synapse/Data/PDFData/0119JKMA/jkma-62-11.pdf
결핵균에 감염된 환자의 90% 정도는 균이 육아종 안에 격리 되어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고 우리 몸안에 생존하게 된다.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 항원에 대한 면역적 반응이 지속적으로 존재하지만,
임상적으로 발현되는 활동성 결핵 의 증거는 없는 상태를 일컫는다.
따라서, 잠복결핵감염의 경우 소수의 결핵균이 체내에는 존재하지만
외부로는 배출 되지 않아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고, 증상이 없으며,
항산균 검사(소위 가래검사) 와 흉부X선 검사는 정상이다.
역학적으로는 평생에 걸 쳐 약 10%에서만 활동성 결핵이 발병하며,
결핵 발병의 고 위험군에서는 그 빈도가 높아진다[2].
따라서 잠복결핵감염 검사는 활동성 결핵 발병의 위험이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검사결과가 양성이면 잠복결핵감염치료를 시행할 것으로 염두에 두고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3].
치료 대상 선정은
1) 활동성 결핵에 직접 접촉한 사람과
2) 활동성 결핵에 접촉 병력이 없는 사람
3) 직업 (의료인, 교사 등) 및 생활 환경 ( 감옥, 의료기관 등) 에 따라 달라집니다.
-> 내과 방문 상담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