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뒤 집 살 생각인데, 미국주식 vs 공모주투자 ?
1년에 1.3억 정도 저축을 하고요.
현재 부동산 및 현금으로 10억 정도 있고 5~6년 뒤에 집을 살 생각을 하고 있어요.
지금까지는 현금파킹통장(2.7%) + 공모주 투자로 돈을 불리고 있어요.
그런데 이 돈으로 차라리 국내주식일반계좌, ISA계좌로 Tiger 미국s&p500, kodex, KODEX 미국S&P500 tr 같은 s&p500 추종 etf를 매수하는게 좋았나 생각도 드는데요.
4~5년 전에 연금저축 계좌에 국내에서 s&p500 추종 etf를 800만원 매수해놨는데 지금 1400만원이 됐거든요.
지금까지 수익률이 좋아서 하고싶다가도 만약 앞으로 5~6년간 미국주식이 하락,횡보장이라면 손해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손실을 잘 견디지 못하는 성격이라 부동산 외에 손을 잘 안대기도 했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해요.
투자 판단은 본인 책임인건 알고, 자신이라면 어떻게 하실지만 조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판단 기준이기 참조하시고 더 분석해 보시고 실행바랍니다.
우선 S&P 500 ETF 60%, 고금리 예금 30%, 공모주 10%로 자산을 배분합니다.
S&P 500 ETF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연 10% 내외)을 기대할 수 있고, ISA 계좌로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모주는 소액으로 단기 기회를 노리되, 주력은 ETF와 예금으로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공모주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시장상환 면밀하게 보시고요..
시장의 변동성를 생각하여 적립식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손실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봅니다.
1명 평가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겠는지의 의견은 투자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손실을 못견뎌 하는 스타일이라면 주식투자는 아무래도 맞지는 않습니다.
지금 하고 계신 정도가 질문자님의 성향에 그래도 잘 맞는 투자로 보이고 더욱이 5~6년 뒤에 사용할 목적이 있는 저금이라면 조금 더 안전하게 관리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손실을 잘 못견디는 성향이라면 절대 주식, 코인, ETF 등의 투자를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얼마든지 손실이 발새할 수 있는 위험자산 보다는 기존에 해오시던 것처럼 예적금과 확실히 손실 가능성이 적은 공모주 투자로 소액을 버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