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을 보면 곳곳에 털이 나 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그중 팔이나 다리를 보면 머리카락보다 더 얇고 짧은 털이 있는데요.
이 털들은 무슨 역할을 하나요?
팔이나 다리, 머리 등 특정 부위에만 털이 나는 이유는
모낭이라는 털 주머니가 피부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모낭에서는 양분을 받은 세포의 단백질인 케라틴으로 털을 생성하게 됩니다.
털마다 역할은 조금씩 다른데
예를 들어 머리카락은 빛과 열을 반사하여 머리의 온도를 유지해 뇌를 보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