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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줄나비274
냉철한줄나비27423.01.02

압력이 낮아지면 귀가 멍~ 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비행기를 타게 되면 귀가 멍~ 해지는 느낌이 들고 높은 산을 올라가도 그런 경우가 생기는데 압력이 낮아지면 그러는 것 같습니다. 과학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설명이 가능한 부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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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막을 중심으로 우리몸 쪽은 중이, 바깥은 외이라고 하여 나뉘게 됩니다.

    외부의 기압이 변하면 귀속의 기압이 바로 적응을 해야 하는데 외이와 내이의 기압이 같아 질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멍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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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지경향 과학전문가입니다.

    고막의 바깥쪽과 안쪽의 압력이 평형을 이루고 있다가 바깥쪽 기압이 낮아지면 압력차에 의해 고막 안쪽에서 밀어내는 힘으로 인해 멍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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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스타키오관은 귀에 들어오는 기압을 조절해줍니다.

    그런데 귀가 먹먹해진다는 것은 유스타키오관이 기압을 유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산의 기압에 의해 고막의 모양이 달라지는데, 평상시 평평한 고막이 기압이 강한 쪽으로 밀려나서 먹먹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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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압력이 낮아지면 고막을 사이에 두고 귀의 안과 밖의 기압차이가

    나게 됩니다.

    이러한 기압차이에 의해 공기가 고막을 누르게 되면서

    먹먹한 느낌이 드는것입니다.

    이는 하품이나 침을삼키는등의 행위를통해

    유스타키오관을 열어주면 귀 안쪽으로 공기가 통하면서

    기압차이가 맞춰지게 되어 먹먹함이 사라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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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02

    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비행기가 하강할 때 더 많이 경험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귓바퀴와 귀소리 통로가 되는 외이와 고막과 안쪽공간인 중이의 압력 차로 인해 발생하는 겁니다.

    우리 귀는 고막을 기준으로 해서 바깥쪽을 외이라고 부르고 안쪽을 중이라고 부릅니다.

    평소에는 이 외이와 중이의 압력이 유스타키오관이 열리고 다치면서 평행을 이루게 됩니다.​

    공기를 이동시켜서 압력 차를 조절해 주기 때문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되는데요. 비행기가 상승하면 고도가 높아지고 이에 압력은 낮아집니다. 중이의 압력이 높아지고, 외이는 압력 변화가 없어 외이와 중이의 압력 차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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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준엽 박사입니다.

    "기압상해"라는 상태를 경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압상해는 기압이나 수압의 변화로 인한 신체 손상입니다.

    체외의 압력이 갑자기 변하면 귀와 부비강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비행기가 상승 및 하강함에 따라 기내 압력이 변하기 때문에 비행기에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중 다이빙을 하거나 산길을 운전할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에 있을 때 압력의 변화로 인해 고막이 늘어나고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귀가 마비되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완화하기 위해 삼키거나 하품을 하거나 껌을 씹어 귀의 압력을 균등화하는 것이 종종 권장됩니다. 이것은 귀를 "터지게" 하고 압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비강과 귀에 윤활유를 공급하여 압력 평형을 더 쉽게 할 수 있으므로 수분을 잘 유지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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