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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박새134
힘찬박새13422.02.04

물 공포증 극복할 수 있나요?

물 공포증이 있습니다.바다도 무섭고 수영장도 무서워요.다른 불안들도 생기고,요즘은 심해져서 샤워할때도 물에 빠져죽는 생각이 나서 울기도 합니다.병원원을 가야될지,극복할수 있는일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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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입니다.

    물 공포증이 있으신 분은 수영장 또는 바다에 가기 어렵습니다. 물공포증이 커진다면 샤워를 할 때에도 물에 대한 공포증이 심한데, 이전 물 공포증이 있는 분에게 반신욕을 하여 물 공포증을 어느정도 해결한 경우가 있습니다. 샤워 보다는 잔잔한 욕조물 안에서 반신욕을 하게 된다면 물과 익숙해진 후 물에 대해 공포증을 덜 수 있으니, 지속적으로 반신욕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공포증에 대해서 극복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할만한것은 노출법입니다

    물에대한 불안지수가 10점이라고 한다면

    먼저 불안도가 낮을수있는 사진을 보면서 불안감을 극복하는것을 하면 좋으며

    다음은 영상

    그리고 얕은 물

    바다 수영장 중에서 내가 조금더 쉽게 이길만한것들 위주로 불안도를 점차적으로 극복하는 연습을 해주시면 도움이됩니다.

    병원에 가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될수있으니 참고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정도로 심한 공포증이 있으시다면

    병원이나 심리상담등에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병을 키우실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공포증을 당장 극복하려 강제적 노력보다는

    천천히 시간적 여유를 두시고 노력해 보세요.

    물이 우리 삶에 꼭 필요하기에 피하기만 하실 것은 아니니

    차근 차근 하나씩 노력해 나가 보세요.

    스스로 노력이 어렵다면 주변 지인 혹은 가족들에게

    도움을 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2가지 방법이 있어요.

    물을 아예 피하는 방법.

    또 한 가지는 물을 적극적으로 부딪히는 방법.

    내담자는 샤워도 해야 되니 물을 아예 피하지 못하시니 2번째 방법인 물을 적극적으로 부딪히는 방법을 선택하셔야 할 듯요.ㅠ.ㅠ....

    이 때 내담자는 물에 빠져죽을 것 같은 무서움과 공포심을 안고 물에 적극적으로 부딪혀야 해요.ㅠ.ㅠ....

    모든 무서움과 두려움은 그렇게 한 발짝 한 발짝씩 나아가는 겁니다.

    대인공포증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무섭고 두려운 만큼 굉장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방법을 적용할 때는 차츰차츰 스텝 바이 스텝으로 강도를 높여서 적용하시기 바랍니다.ㅠ.ㅠ.....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어떠한 부분으로 트라우마가 있는 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트라우마는 한순간에 확 극복되지 않습니다.

    혼자서 트라우마를 극복하려고 시도하기보다는

    옆에서 지인들이 같이 있어주면서 트라움을 극복하도록 재촉하기 보다는 같이 이겨내게끔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지인이 있는 상태에서 트라우마를 차차 극복해보시고 적응이 되신다면 스스로 혼자서 겪으면서 극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물공포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물과 친해지는 방법을 알아야 해요

    다이빙 선수들이 물 공포를 일으키는 건 바로 머리를 물에 담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물의 공포증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기때문에

    보편적으로 생각하시고 고쳐나가면 됩니다

    오늘 부터라도 공포증을 벗어나는 방법과 물과 친해지법을 익혀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물공포증은 일종의 트라우마 증상에 해당합니다.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서는 주로 '노출치료'가 이뤄집니다. 노출치료는 트라우마 원인에 직접 맞서면서 점진적으로 두려움과 공포를 줄여나가는 방법을 말합니다.

    '안구운동 민감 소실 재처리 요법'이라는 치료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를 떠올리고, 안심·안정을 느끼면서 안구를 왼쪽, 오른쪽으로 굴리고, 눈을 굴리면 좌반구, 우반구가 자극돼서, 편도에서 불러일으킨 기억이 재처리돼 트라우마에 안심·안정을 덧입혀 해마 등에 재저장됩니다. 단, 혼자는 할 수 없고, 의사나 임상심리상담전문가 등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물에 대한 공포가 심한 사람은 머리를 감을 때 고개를 숙이는 자체도 힘들다고 합니다.

    호흡에 대한 두려움, 막연한 공포감에 물에 담그는 자체로도 두려워 합니다.

    치료기관에서 상담을 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병원진료를 받을 수도 있지만, 질문자님 스스로 물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하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수영장에 가서 수영장 사다리, 계단 또는 난간의 도움을 받아 끝으로 팔과 머리를 물속으로 잠수해보시기 바랍니다. 물에 빠진 느낌이 들지 않도록 가능한 한 긴장을 푸시면, 이러한 환경에서 두려워할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