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언제 보낼까요? 가정보육 기간

아기가 곧 돌이예요

저는 휴직을 내년까지는 쓸 수 있고

어린이집은 일단 내년 3월

(아이 22개월 정도) 입소대기 해뒀어요

근데 요즘 아기랑 집에 있다보면 너무 심심해하고

문센은 주1회 나머지는 주로 산책을 가는데

뭐하고 놀아줄지 도통 모르겠어요ㅠㅠ

같이 있기만 하고 애기 발달에 도움이 되고 있나

잘 모르겠어요.. 아기가 사람들 만나고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 일찍 들어갈 수 있으면 빨리 보내는 게 맞는 건가?라는 생각이 요새들어 고민입니다.

지나가시다가 한 번 봐주셔요ㅎㅎ

최대한 가정보육하기 vs 당겨서 보내기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누구나에게 적용되는 나이는 없다고 봅니다.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고 적응력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너무 빨리 보내면 적응을 못하고 오히려 발달이 저하되는 아이도 있고 빠르게 적응하면서 사회성과 언어표현력이 폭발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아이가 새로운 것에 적응하는 데 문제가 없으며, 다른 아이들과 있어도 거부감이 없다면 일찍 보내시는 것이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2개월 입소면 충분히 자연스러운 단계라고 보이며 그 전까지는 문화센터에 주2회정도 가시고 키즈카페와 공동육아를 친구들과 하면서 사회경험을 늘리면 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어린이집 보내는 시기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거 같아요~

    일단, 저는 가정의 상황에 따라서 어린이집에

    일찍 보내거나, 천천히 보내는 건 자유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이론적으로만 보자면

    당연히, 부모님이랑 조금 더 함께 있는것이

    정서적으로는 더 좋기는 합니다.

    전문가들은 보통 3세까지는 부모님과 함께 있길 권하고 있어요.

    하지만 맞벌이 가정들도 있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서 일찍 보내시는 부모님들도 많습니다.

    아기를 기관에 빨리 보내면 장담점 들은 분명히 존재해요

    장점으로는, 어린이집 생활에 더 빨리 적응하고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체험들을 여러가지 경험합니다.

    또 영양에 맞는 식단이 제공이 되고

    아이들이 단체생활에 금방 익숙해 지지요

    단점으론, 일찍 보내면 초반에 아기가 적응기간이 필요하며

    가정처럼 세밀한 관심과 케어가 어렵고

    공동체 기에, 전염병 옮기는 게 많기도 합니다.

    영아간 싸움이나 사고들이 더 잘나기도 하구요

    이렇게 장담점이 너무 분명하기에

    감당을 어느정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상황이나, 아이가 적응 잘 할 수 있을지 지켜보시고

    시기를 잘 고민하시다 보내시는 걸 추천 드려요~

    제 의견이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돌 전후엔 꼭 어린이집을 빨리 보내야 발달이 좋아지는 건 아닙니다. 아이가 사람 좋아하고 활동적이면 주기적 외출, 키즈카페, 문센만으로도 충분히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부모가 많이 지치거나 아이가 또래에 큰 흥미를 보이면 18-24개월쯤 어린이집 적응도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돌이 넘은 지금이 가정보육 골든타임이에요. 휴직 가능하고 아이가 심심해한다면 내년 3월까지 집에서 더 지내세요.

    22개월은 블록쌓기·공던지기·그림책 읽기·역할놀이로 소근육·언어·사회성 키우기 딱 좋은 시기라 문센+주 2~3회 놀이방·도서관 추가하면 충분해요.

    어린이집은 24개월 이후가 정서 안정에 더 좋아요. 사람 좋아하는 성향이면 22개월 입소해도 적응되지만, 엄마와의 애착 먼저 완성시키는 게 우선입니다.

    휴직 최대한 활용하시고, 아이 눈빛 보면서 결정하세요. 잘하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돌 전후 아기가 에너지가 넘치면 집 안 공간이 좁게 느껴지기도해요. 사실 발달 측면에서 보면 이 시기 아기에게 가장 좋은 자극은 엄마와 눈 맞추고 대화하며 세상을 천천히 구경하는 거라, 지금처럼 산책하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 거예요.

    내년 3월 22개월 입소는 아이가 의사표현도 어느 정도 할 때라 적응 면에서 아주 이상적인 시기이긴 합니다. 하지만 엄마가 매일 '뭐 하고 놀아주지' 고민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면, 억지로 가정보육을 고집하기보다 조금 일찍 보내서 엄마도 숨을 돌리고 아기도 새로운 환경을 즐기게 해주는 게 오히려 서로에게 윈윈일 수 있어요.

    결국 정답은 없지만, 엄마의 에너지가 이미 바닥이라면 입소를 당기는 쪽을, 몸은 힘들어도 아기와 조금 더 살을 맞대고 싶다면 예정대로 3월을 추천드려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개인적으로집에서 활동이다양하지않고많지않다면

    어린이집을가서다양한경험하게해주시는것도좋답니다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일단 어린이집에 보낸다고 한다면 어머니 꼐서도 스스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와 24시간 같이 있는 것도 하나의 추억이 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매너리즘이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간을 활용하여 자신을 재충전한다면 추후 아이를 돌볼때, 하나의 에너지로 삼을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점이 있습니다. 이 시간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지금 당장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현재 유모차 타고 시장 구경하고 엄마랑 단둘이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발달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엄마가 육아 우울감이 생긴다거나, 다양한 자극이 필요하다고 느껴질때,

    아이도 또래를 보면 같이 놀고 싶어 하는 성향을 보일 때 그때 당겨서 보내기를 고려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돌 전후의 아기가 사람을 좋아하고 바깥 자극 좋아하는 건 자연스러운 모습이라서,

    심심해 보인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엄마와 보내는 시간이 발달에 부족한 건 전혀 아닙니다.

    산책과 같이 먹고 웃어주며 안아주는 일상 자체가 큰 자극이에요.

    오히려 이 시기에는 "무엇을 가르치는지"보다 안정적으로 반응해주는 양육자가 훨씬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다만, 엄마가 너무 지치거나 하루가 버겁다면, 어린이집이 아이보다 엄마에게 도움이 되는 선택일 수 있습니다.

    22개월 입소는 전혀 빠른 편도 아니고, 사회성과 생활 리듬 적응 면에서 무난한 시기입니다.

    반대로 휴직이 가능하고, 지금 시간이 크게 힘들지 앟다면

    천천히 가정 보육 더 하는 것도 충분히 좋은 선택입니다.

    결국 최대한 오래 데리고 있는 게 정답도 아니고,

    빨리 보내야 발달에 좋다도 아니라,

    엄마와 아이 둘 다 안정적인 방향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적정시기는

    만3세로 또래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시기 이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해 볼 만한 것은

    가정에 비치되어 있는 교구로 다양하게 놀이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구요.

    아이가 두 돌이 넘었고

    아이가 부모와 안정된 애착형성을 통해 안정감을 가진 상태 라면

    원 기관에 보내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