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와 당은 초기이후 전쟁이 없었나요?
발해가 건국되고나서 초기에 당과의 전쟁이 일어난 이후에 더이상 당과의 마찰을 빚거나 전쟁을 벌인적이 없나요? 고구려를 국력을 기울여가면서 멸망시킨 당은 그 후신인 발해를 왜 그냥 놔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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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발해(渤海)와 당(唐)은 서로 다른 시대와 지역에서 존재한 국가들이었습니다. 발해는 7세기 후반부터 10세기 중반까지 한반도 동북부에서 형성된 국가이며, 당은 중국에서 7세기에서 10세기까지 지속된 대규모 국가였습니다. 그래서 발해와 당의 역사적인 흐름은 서로 다른 시기와 지역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초기 이후 전쟁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당은 중국에서 발전한 대왕조로, 7세기에 설립되어 중국 역사상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10세기에 붕괴되었습니다. 반면에 발해는 한반도 동북부에서 발전한 국가로, 당과는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발해와 당 사이에 큰 군사적 충돌이 있었다고 기록되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발해와 당은 서로 다른 지역과 시기에 존재했기 때문에 초기 이후(초기 이후라면 당은 이미 성립되었던 국가입니다) 직접적인 전쟁이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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