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도 받지 않는데 탈모에 걸리는 이유?

Question

안녕하세요!!

고2 여학생입니다.

머리 감을 때 머리카락이 두 웅쿰씩 빠지고 머리 빗질할때도 항상 많이 빠져요..

샴푸도 쓰던 탈모 샴푸 계속 쓰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도 받지 않는데 왜이런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탈모는 유전적인 영향이 큽니다. 집안에 혹시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이 없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보통은 유전적인 영향이라면 진행을 막기 힘들며 탈모 클리닉에 방문하여 최대한 진행을 늦추는 방향으로 치료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나이로 보아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질문자님이 인식하지 못하는 환경적인 요인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에는 빠지지 않다가 최근에 많이 빠진다면 최근에 달라진 것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머리가 빠지셔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탈모증의 기준은 빠지는 머리카락이 새로 올라오는 머리카락 보다 많을 때 입니다.
하루에 약 50~10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며, 이보다 많이 빠진다면 의심을 해봐야겠지요.
치료를 위해서 스테로이드제제나 미녹시딜 등의 바르는 약, 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테라이드 등의 먹는 약, 모발 이식술 등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진료를 위해서 피부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해보고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아울러 탈모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첨부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48716&cid=42813&categoryId=42813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탈모가 생길 수도 있지만, 꼭 스트레스가 탈모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탈모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요. 갑상선 질환이 있어도 탈모가 생길 수가 있고, 자가면역에 의한 원형 탈모도 나타날 수 있답니다. 탈모가 맞는지, 탈모의 원인은 무엇인지에 따라 치료의 방법은 달라질 수 있으니 단순히 탈모 방지 샴푸만 사용하지 마시고 피부과 진료를 한 번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