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한자를 잘 모르면 무식하다는 소리를 듣나요?
한국어에 많은 한자어가 녹여져 있지만(한자인줄 모르는 경우도 많음) 인지를 못하는 단어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한글로 표기된 한자의 뜻은 어느 정도 알 수 있지만, 한자 자체로 표기된 단어는 잘 모릅니다.
30대 중반인데 저보다 더 어린 친구들의 경우, 따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잘 모를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요.
확실히 부모님 세대에서 보다 요즘 세대를 보면 한자 자체를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일반화 하였다면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씩씩한웜뱃256입니다.
지금 시대는 한자 보다는 영어를 모른다고 하면 무식 하다고 하는 시대죠.
그만큼 시대도 변했고 신문에서 조차 어려운 한문은 거의 쓰지 않으니
따로 한문을 공부 하신다고 해도 실 생활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으니 모르고 지내고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 듭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까지는 한문을 배웠는데 지금은 몇자 빼고는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살가운누에241입니다.
한자를 알게 되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요즘은 한자 대신 한글과 영어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한자를 모르는 사람도 상당히 많은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한자는 저도 모릅니다
그저 이름 정도 쓰고 자주 쓰는 한자 몇자정도 알고 있을뿐입니다
한자는 솔직히 국내에서 사라져야 하는 문자입니다
신문이나 인터넷 기사에서도 한자가 자주 보이는데
왜 우리나라의 고유 언어인 한글을 놔두고 한자를 쓰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알게 모르게 한글과 한자를 섞어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한자를 대신할 순우리말이나 한글을 찾아서 사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자 대신 영어, 스페인어 배우는 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어를 배우겠다면 어쩔 수 없이 한자도 같이 배워야됩니다)
안녕하세요. 메타스터디입니다.
어려운 한자는 저도 잘 모릅니다.
그렇지만 자주 사용하는 필수적인 한자는 아는게 필요하죠.
고등학교 수능 시험에도 한자어는 필수로 물어보잖아요.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한자와 한글을 모두 우리말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자를 모른다고 무식하다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모르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왜 알아야되나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는건 무식하다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날씬한사랑새137입니다.
요즘 한자를 모른다고해서 무식하다고는 하지않을것
입니다 학교에서도 잘가르치지않고 배우는 학생들도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숙한사자168입니다.
한자를 잘 몰라도 뭐 크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건 없지만 한자를 잘 알면 우리나라 한자어들을
쉽게 의미를 파악하고 문해력이 더 좋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에 치중한 교육으로 세대를 거듭할수록 한자를 잘 모르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요즘은 다시 한자 교육에 무게를 두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 교육과정 개편으로 다음 세대에서는 한자를 그래도 조금 더 잘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사과꽃입니다.
요즘은 한자 모른다고 무식하다고 하지 않죠.
사람마다 지식의 차이가 있는거고
그것으로 사람들의 유무식을 판단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자를 많이 알면 좋긴 하겠지만
많이 모른다고 해서 의기소침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힘센토끼202입니다.
굳이 알아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한국인이 한국어를 모르면 무식하다는 소릴들을수 있겠지만
한자는 한국인이 만든 언어가 아닌데 그걸 모른다고 무식하다는 소리를 듣는게 이해가 되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