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가 잘 안 되기 때문입니다.
나오고 싶어도 빌라를 팔고 나와야 하는데 잘 팔리지 않으니 나오기 힘든 것이죠.
빌라는 아파트에 비해 수요가 적습니다. 사람들이 빌라보다는 아파트를 선호하기 때문에 빌라는 자연스럽게 가격이 떨어지게 되고, 집주인은 떨어진 가격을 수용하지 못하고 더 높은 가격에 팔려고 하니 매매가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물론 낮은 가격에 매도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 대부분은 손해를 보고 파는 것이라서 사람들이 웬만해선 빌라를 잘 안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