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소현 세자 입니다. 실록의 묘사만 봤을 때는 굉장히 수상한 정황이 많다고 여겨졌지만, 한의학계에서는 어의들의 오진 내지는 당시 의학으로 잡아낼 수 없는 중병으로 보고 부정하며, 승정원일기와 심양일기로 소현세자의 잦은 병치레와 진료 과정을 상세히 조사할 수 있게 된 사학자들도 이제는 많이 다루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문종인데 공식적 사인은 종기이지만 사실 문약하다는 이미지랑 달리 이전엔 건강한 몸이었지만, 세자로 책봉되고 세자였던 시절에도 이미 건강이 썩 좋지는 않았다 합니다. 특히 부왕 세종의 장례를 삼년상으로 치르다가 건강이 악화된 게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일보에 의해 독살 된것이라고 추정되는 고종의 경우는 자국인인 조선인이 아니라 일본인들에 의한 독살설인데 완벽한 건강을 누리던 황제가 식혜를 섭취한 뒤 반시간 만에 격렬하게 몸이 뒤틀려서 죽었다고 합니다. 황제의 팔다리가 하루 이틀 사이에 엄청나게 부풀어 올라서 통 넓은 한복 바지를 벗기기 위해 바지를 찢어야 할 정도 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