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윤자매아빠
윤자매아빠
23.02.24

아내와 다툼 후에 가장 풀기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이문제로 아내와 다툼이 있었습니다.

크게 싸울일은 아니었지만 어쩌다 보니 서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쉽게 풀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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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착한족제비33
    착한족제비33
    23.02.24

    안녕하세요. 대가족먹여살리는 사자77입니다. 와이프 분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같은걸 사가보는 건 어떨까요??

    쉽게 풀리진 않겠지만 이런 시도를 하는것 만으로도

    와이프 분에 마음이 좀 누그러 질거 같습니다.

  • 진성성 있는 사과가 먼저입니다.

    물론 백프로 나의 잘못이라서 사과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과를 할 때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가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사과하는 것이예요.

    사과하는 말끝에 내가 잘못했어 그런데 당신도 어느 정도 잘못은 있어...라는 말은 사과를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직적하는 말이 됩니다.

    나의 잘못에만 진정성 있게 반성하고 있는 느낌을 들도록 사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면 상대방도 나 역시 잘못한 부분이 있지하고 스스로 인정하게 되기 마련이예요.

  •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1입니다.

    일단 서로가 오해한 점이 있을 수 있으니 대화의 시간을 가져야해요. 일단 어렵더라도 질문자님께서 먼저 다가가서 풀어보는것을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냉정한족제비171입니다.

    퇴근하기 전 문자로 밖에서 저녁먹자고 하시고 밖에서 만나서 풀고 같이 손잡고 집에 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라울곤잘입니다.

    저는 와이프와 싸우는 경우 다음날 잘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제가 잘못했을 경우네는 작문의 카톡을 보냅니다.

    제가 생각했던 또는 말했던 것이 어떠한 것인데 미안하게 됐다는 말을 보냅니다.

    와이프가 잘 못했을 경우에도 같이 다음날 작문의 카톡을 보내고요.

    서로 사랑하셔서 결혼을 하신건데, 싸우지 않는것이 좋으나 그럴 수 없기때문에 싸우신 후에 화해를 잘 하셔야 쌓이지 않고 바로바로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처음 싸웠을 때보다는 시간이 지나고 흥분상태가 가라앉았을 겁니다.

    퇴싸운 뒤 출근했다면 퇴근 하고 나서 집에 와서 마주치면,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때 내 말만 하려 하지 말고 상대방을 말을 최대한 들어주며 상대방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태도를 견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이 이래서 내가 이랬어. 미안해.’ 식의 사과는 하지 말고. ‘내가 이래서 당신이 화가 났구나.’식의 접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