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은 되도록 1자로 자르는 것이 좋고 너무 깊숙이 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발톱을 자르셨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해당부위에 발적이나 부종이 생기지 않는지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염증 소견이 보인다면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진료 및 적절한 처치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면서 나타난 일시적인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진의 소견을 보았을 때에는 특별히 내성발톱이 의심스럽거나 한 상태는 아닙니다. 경과를 지켜보시길 권고드리며, 만약 발톱이 충분히 자라났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에서 내성발톱 관련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내향성 발톱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현재 증상이 없더라도 추후에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발톱 관리시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면 안 되고 각지게 일자로 잘라야 합니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외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도 좋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발톱 일부를 절제 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