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벌이를 계속하기 힘들어요 어쪄죠
외벌이로 일한지8년째인데 애들은 태어나고 집사람은 마냥 쉬고 내년에도 쉰다고하고 일할생각이 없네요 너무힘이들어요 어쩌죠?
안녕하세요. 댓글도 매너있게 합시다.입니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서 스스로 챙겨서 학교 다닐수 있는 나이가 될때까지는 힘드시겠지만 외벌이로 버티셔야 할거 같습니다. 어느 정도 아이들이 자라면 배우자도 시간낼 여유가 되셔야 사회생활을 맘편하게 하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희 와이프도 결혼하고 17년째 되던 해에 재취업해서 직장다니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착한의자위헬리콥터82입니다. 외벌이가 힘들다면 와이프분께 부모님께 아이를 맡기고 일을 해보는것 어떻겠냐고 진지하게 이야기해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호탕한병아리213입니다.
어려운 문제입니다. 요즘시대에 외벌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애들을 키우는 와이프에게 맞벌이를 하자고 얘기하는것도 무리가 있을겁니다. 부수입을 만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경우 양가부모님에게 맡기고 맞벌이를 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애들을 케어 하느라 바쁜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두분이서 이야기를 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요즘에는 아이들 보육시설도 많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느린사슴901입니다.
외벌이로 8년 동안 일해오신 것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또한, 집사람분을 위해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져오신 것도 정말 멋진 일입니다.
하지만, 집사람분의 태도에 대해 답답함을 느끼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사람분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는 것도 좋겠지만, 너무 힘드신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