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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한쿠스쿠스194
싹싹한쿠스쿠스19421.09.03

오십견 및 회전근개파열시 MRI 를 꼭 찍어야 하나요?

언제부터인가 어깨 운동반경이 좁아지면서 특정 움직임에서 통증이 와서 병원에 들렀는데 X RAY 와 MRI 를 무조건 찍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는데 반드시 MRI 를 찍어야 하는 것인지요?

향후 오십견 상황에 따라 MRI 를 몇 번 더 찍을 수도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비용이 만만치 않은 듯하여 다른 방법은 없느냐고 문의했지만 특별한 대안을 제시해 주지 않아 물리치료만 받고 처방만 받아왔습니다.

MRI 가 당연히 좋고 정확히 알수있겠지만 아무래도 과잉 진료라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MIR 말고 초음파등으로 대체할 수는 없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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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단순히 통증과 움직임의 제한 증상만으로는 어깨의 상태를 명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MRI 검사가 불가피합니다. 또한 질병의 차도나 치료의 효과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비용이 부담되실 수 있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MRI를 찍으면 보다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즉 X-RAY나 CT가 보지 못하는 부분을 알 수 있어 정확한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즉 증상 자체가 애매하거나 정확한 원인을 알고자 할 때 보통 MRI를 많이 찍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9.0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회전근개 파열이라면 어느 부분이 얼마나 파열되었는지 수술을 시행해야 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MRI를 반드시 찍어야 합니다. 초음파는 해당 부위의 염증등 국소적인 병변 확인을 위해는 좋지만 수술은 손상부위를 명확하게 확인하여야 하기 떄문입니다. 반대로 초음파만 보고 수술을 결정한다면 수술장에서 정보 부족으로 사고가 날 확률이 높겠죠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어깨 통증의 원인은 다양한 질환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석회화 힘줄염, 충돌증후군, 점액낭염 등이 있습니다.

    각 질환들이 서로서로 겹쳐서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도 흔합니다. 반드시 정형외과 방문하셔서 정밀검사 및 신체진찰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어깨의 관절범위를 유지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시고, 이후 시계추 운동으로 좀 더 스트레칭 범위를 늘려주면 좋습니다.

    이후 가벼운 근력운동을 병행해주시면 어깨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촬영해야 알 수 있습니다.


    동결견 초기에는 진통소염제, 국소 주사, 물리치료 등을 이용해 통증과 염증을 감소시키며, 운동 요법으로 굳어진 어깨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시킵니다. 수술은 장기간의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 시행합니다.

    동결견(오십견)의 치료 방법은 그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① 테니스, 수영, 야구 등과 같은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어깨를 움직여 발생한 동결견
    소염제 복용, 냉찜질이나 온찜질, 전기 자극을 시행합니다. 어깨관절을 과도하게 바깥으로 올리거나 돌리는 운동을 피하고, 어깨를 돌리는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합니다.

    ② 힘줄의 석회화에 의하여 발생한 동결견
    냉찜질, 소염제 복용, 리도카인과 스테로이드를 혼합한 주사를 병변 부위에 놓는 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통증이 감소하면 관절이 굳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적당한 범위 내의 운동을 해야 합니다.

    ③ 관절 주머니의 유착에 의해 발생한 동결견
    이 경우에 온열 요법, 수동적, 능동적으로 적당한 범위 내의 어깨 운동, 목과 어깨의 등척성 강화 훈련, 시계추 운동, 손가락 벽 기어오르기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시계추 운동이란 선 상태에서 얼굴을 바닥을 향하게 하여 아픈 팔을 늘어뜨리고, 팔을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는 운동입니다.

    동결견(오십견)은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복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진찰과 꾸준한 운동 요법 등을 통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성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깨 통증으로 인해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MRI는 고가의 검사이다 보니 환자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오십견만이 있다면 MRI까지 꼭 촬영을 하실 필요는 없으나, 만약 회전근개의 파열이 있다면 MRI까지 찍어보시는 방법이 좋을 듯 합니다.

    회전근개 파열도 초음파 장비를 이용하여 어느정도 진단이 가능하긴 하지만, 파열 정도 및 파열되어 어느정도 밀려 들어갔는지를 보는 보다 정확한 검사는 MRI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찍어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환자의 사정에 따라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어 적절한 진단 방법을 선택해 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