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통증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치료도 오래 받았고 증상이 심해지면 주사도 맞고 도수치료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증상이 완화는 되어도 완치느낌은 없더라고요...진단은 오십견이라고 하더라고요... 심하진 않아서 수술같은것은 필요 없다고 하는데 그럼 굳이 mri를 찍어서 정확한 원인 파악을 할 필요는 없는걸까요?
증상을 통해서 진단을 내린 것이 정확할 수도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오십견이 맞고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굳이 MRI를 촬영할 필요가 없긴 하지만, 다른 문제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촬영을 해보는 것이 전혀 의미가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MRI 촬영을 하여 정확한 원인 파악이 된다고 하여서 새로운 치료 방법이 있을 것이라는 장담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