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반도체 암흑기가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현재 삼성전자 , SK 하이닉스 쪽이 계속해서 적자를 내고 있는 상황인데 ,
메모리 반도체가 이렇게 하락하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또, 싸이클이 돌아야 호황기가 올텐데 , 보통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은 주기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현재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가격 하락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첫째, 중국의 반도체 생산 능력 향상으로 인한 공급과잉입니다. 중국의 반도체 기업들이 생산 능력을 향상시켜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면서 공급량이 증가하게 되었고, 이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둘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전자 제품 수요 감소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경제적인 불황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전자 제품 수요가 감소하게 되어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싸이클은 주로 3~4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호황기에서는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 일어나고, 이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됩니다. 하지만, 이후 과잉 공급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게 되고, 이로 인해 수익성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후 수익성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싸이클에서는 기업들이 신기술 개발이나 생산성 향상 등으로 경쟁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현재 경기가 어렵고 향후 불황이 예상하는 등
이런 때에는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기에 반도체기업들이
힘든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화합니다.
최근 전망치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가 바닥에서 반등할 시점에 전 공정 장비와 증착 장비부터 상승하는 시그널을 주기 때문에 바닥에 있는 상황에서 업황이 오고 있다는 전망치가 나오면서 긍정적 모멘텀이 생기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표한 미국 메모리 반도체 회사인 마이크론 실적 보고에서는 재고가 피크를 찍었고, 이제 하락하는 국면에 돌입, 2025년에 초호황이 올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