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의 독은 어떻게 복어 체내에서 생성되고 축적 되나요?
안녕하세요
복어의 독인 체트로도톡신은 어떻게 복어 체내에서 생성되고 축적되나요 그리고 인간이 복어의 독을 먹게 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복어독인 테트로도톡신은 복어의 간, 난소, 장에 축적이 되며, 박테리아나 미생물에 의해 생산되며, 어가 자연에서 미생물을 먹으면서 독소가 축적되게 되며, 복어의 자연 방어수단으로 작용합니다.
먹게 되는 경우에는 매우 강한 맹독으로 입술과 혀 마미가 나타나며 구토, 설사, 호흡곤란, 근육마비가 나타나기에 만약 섭취시 바로 병원진료를 권장드립니다.
소량만으로도 매우 치명적이기에 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을 할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복어가 만드는 것은 아니고요. 복어의 장내세균과 복어의 먹이에서부터 온 세균이 만들어줍니다. 그 후에 복어에 저장되어 활용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자연산 복어가 독이 있어요.
복어독을 먹으면 근육 수축기능이 줄어서 호흡마비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복어독은 테트로도톡신으로 알려져있는데 이것은 복어가 스스로 생성하는게 아니 비브리오 알기놀리티쿠스라는 해양세균이 만들어 플랑크톤이 그걸 먹고 먹이사슬이 올라가고 올라가서 결국 복어가 독을 가지게 됩니다. 복어는 테트로도톡신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런 독을 복용해도 죽지 않고 몸에 축적하게 됩니다. 때문에 양식으로 기른 복어에는 대부분 독이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