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여아와 7세남아를 키우는 엄마입니다.가족산행을 하는데 애 아빠는 산 정상에 오르는 코스로만 가려고해서 저는 아이들에게 조금은 무리한 산행이라고 생각되서 걱정이되는데 그동안 애들이 잘 따라줘서
사패산정상 등반 후 하산 ,용마산에서아차산,불암산,태백산,감악산~감악산출렁다리길로 하산,서울둘레길1코스,2코스등
보통 올라가는데 2~3시간 내려오는데 2시간
4~5시간에 산행을 했습니다.
저희가 종아리 알이 베겨서 힘들지 애들은 아프다고 아직 한 적이 없는데 이대로 계속 산행해도 되는건지 애들에게 무리한 산행을 하고 있는게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저는 정상을 꼭 오르지 않고 왕복 2~3시간
산행을 하고 싶은데 애 아빠는 끝을 보는 성격이라 정상을 꼭 오르려고 하는데 애들한테 무리한 산행이 안좋다는 것을 설득할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