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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팬더곰238
귀여운팬더곰23823.05.29

남자는 머리를 짧게 하고 여자는 머리를 기르는 문화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남자는 머리를 짧게 하고 여자는 머리를 기르는 문화는 언제부터 자리잡게 된건가요? 예전에 우리 선조들을 보면 남자들도 머리를 길게 길렀었고 서양을 보더라도 남자들이 머리를 길렀는데 왜 지금 남자들은 머리를 짧게 잘라야 한다는 관념이 생긴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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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나의 큰 유행속에 있는 거 겠죠.

    아담과 하와도 그러한 유행 속에 그려진 그림이고요.

    일단 여자는 긴 머리, 남자는 짧은 머리는 서양에서 들여온 것이죠.

    정확히 말하면 유럽에서요. 우리나라는 옛날에 머리를 길렀습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는 문명과 진화를 해 오면서 문화가 형성 되고

    그 문화로서 여자의 긴 머리, 남자의 짧은 머리가 형성 되었다고 봅니다.

    남자는 주로 바깥일을 하고, 여자는 주로 집안 일을 하죠.

    바깥 일은 주로 생존을 위한 생활이죠. 먹이를 구해오거나 하는 것이요.

    햇빛도 그렇고, 다니다보면 땀이 많이 나죠. 긴 머리는 거추장 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의 머리는 짧게 된 것 같고요. 아니면 우리나라처럼

    묶거나 상투를 틀었겠죠. 바깥에서 일하기 쉽게요.

    여자 입장에서 보면 예전에는 피임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일단 일생을

    대부분을 애를 낳고, 그리고 애를 낳고, 쉬어야 하지요. 쉬는 과정에서

    집안의 쉬운 일부터 하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동굴이나 움막에서 살았어도

    집안은 일단 여름엔 그늘이 져 있고, 겨울엔 따뜻하죠. 그래서 머리가

    있어도 덥거나 방해받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굳이 자르지

    않아도 되서 길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세를 거치면서 짧은 머리와 긴 머리 상태에서 하나의 美를 위한

    문화가 형성되고, 오늘날까지 고정관념으로 굳어진 것 같습니다.

    만약 인간이 환경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남자는 머리를 길게 기르고, 여자가

    삭발을 했다면 지금과 많이 달라졌겠죠. 이 생각을 하면서 웃으실지 모르지만

    그런 환경에 있었다면 지금은 당연하게 여겼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문명이 그런건 아니고요. 가끔은 남자도 머리를 기르는

    문화를 가진 문명도 있었겠죠. 남자의 긴 머리를 상징으로 여기거나

    조금 다른 환경에 적응하면서 생긴 문명이요.

    결론을 내리자면 환경에의 적응이나 어떤 상징성을 지니는 문화로서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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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남자가 머리를 짧게하는 문화는 세계대전 당시 군인들의 짧은 스타일이 각인되면서부터 시작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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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미로운 질문이군요, 이런 질문 좋습니다 답변자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자는 머리를 짧게 하고 여자는 머리를 기르는 문화는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발전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정 시기와 장소에서 이러한 관행이 자리잡게 된 정황을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들이 작용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1. 실용성: 짧은 머리는 관리가 간편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군대나 업무 환경에서는 규율과 위생상의 이유로 짧은 머리 스타일이 선호되었습니다.

    2. 사회적 기준: 남성들이 짧은 머리를 가지는 것이 남성성과 근면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특히 군사 문화나 현대 사회에서 남성들은 남성다움의 상징으로서 짧은 머리 스타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3. 패션 트렌드와 사회 변화: 패션과 사회적 변화의 영향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시기에는 긴 머리 스타일이 유행하며, 다른 시기에는 짧은 머리 스타일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는 사회적, 문화적 변화와 관련이 있으며, 예술,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의 영향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성별에 따른 머리 스타일 차이는 지역, 문화, 종교적인 영향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문화와 관습은 다양하며, 다양한 사회적 요인들이 상호작용하여 남성과 여성의 머리 스타일 차이가 형성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화적인 관행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변화하였고, 현재의 트렌드와 관습은 그 시대의 사회적인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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