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에 있어서 신생기업이 대기업을 따라갈수있을까요?
생태계를 조성한다
생태계가 무너지지않아야한다
라고 얘기들많이하는데요.
한국에 있는 여러 대기업들이 블록체인 쪽으로넘어오게된다면
블록체인 생태계가 더좋아질까요?
이미 카카오나 라인이나 삼성 , lg , 현대 ,
물론 이외에 대기업들이 많이있을테지만 대기업엔 이미 회원 유치부터
자본금까지 갖고있습니다.
신생기업이 ico 나 ieo 나 많은시간을 투자해 노력하고있는데요 .
대기업하나에무너지지않고 신생기업이 따라갈수있을까요?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고 봅니다.
왜냐면 대기업과 정부의 관계 때문입니다. 안타까운 얘기지만 아직도 정부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을 투기로 봐야할지 기술로 봐야할지 갈피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 국회의원들의 말에 따르면 금융위에서는 근시일내에 절대 제대로 된 규제안을 내놓을 거 같지 않습니다.
대기업은 사업을 함에 있어 정부의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블록체인 사업 뿐만 아니라 이미 다른 곳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괜히 신사업때문에 기존 사업이 발목을 잡히는 꼴이 될 수 있으니까요.
반면 신생기업들은 기존의 대기업들이 주저하는 곳에서 한발 앞서 행동할 수 있습니다. 조금더 도전적으로, 조금더 혁신적으로 남들이 꺼리고 주저하는 방면에서 발전한다면 충분히 대기업들보다 블록체인 산업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으리라 봅니다.
따라 갈 수 있습니다. 이미 삼성SDS 나 LG CNS 에서는 블록체인 관련 사업이 진행 중이기도 합니다. 또한 블록체인 신기술이긴 하나 얼마되지 않은 기술로 기술 격차가 그렇게 크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작년에 블록체인을 하고자 하는 많은 기업들이 ICO를 진행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vc 같은 투자회사에서 자금을 지원 받아 사업이 가능했습니다. 사실 vc에서 투자금을 지원 받기는 매우힘이 듭니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ICO를 통해서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것에는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기 마련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기술로 일단 투자금을 모으고 사업하는 , 달랑 백서하나 들고 사업하고자 하는 곳이 생기면서 많은 사회적 문제도 일으켰습니다. 반대로 백서에 불구하지만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다양한 위대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최근 리버스 ICO라는 것도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리버스 ICO란 기존 사업을 영위하던 회사에서, 자사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도입하고자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럴경우 기존 사업의 기술이 증명된 상태이기 때문에 블록체인 생태계를 적용한 다면 일반적인 ICO 보다는
성공 확률이 훨씬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엔진R 이라는 회사는 당사에서 소유한 게임 유저,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블록체인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으며
모스랜드라는 프로젝트는 리얼리티리플렉션이라는 AR 게임회사의 전신이기도 합니다. 이 두 회사의 특징은 블록체인 이전에 기술을 활용하여 블록체인 연결함으로서 더욱 기대가됩니다.
IOTA 프로젝트의 경우는 사물인터넷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이란 전자기기의 인터넷 통신을 통해서 인간에게 더욱 편리한 기술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그런데 만약, 삼성전자에서 블록체인 IOTA 프로젝트와 비슷한 것을 진행한다면 IOTA 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앞서 나갈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