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 과자가 이제는 1,700원이네요 오늘 알았습니다 옛날에는 200원이나 3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저는 과자를 거의 안 사 먹는데 그
봉지 과자가 이제는 1,700원이네요 오늘 알았습니다 옛날에는 200원이나 3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저는 과자를 거의 안 사 먹는데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은 과자도 잘 못 사 먹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가격이 자꾸 올라가는 걸까요 안 팔리면은 가격을 내려야 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또한
화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이에 따른
화폐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떨어지기에
따라서 물가가 계속 상승한다고 볼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과자 가격 상승의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첫째, 원재료 가격 상승입니다. 과자의 주요 원재료인 밀가루, 설탕, 버터 등의 가격이 오르면 과자 가격도 상승하게 됩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과자 가격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둘째, 인건비 상승입니다.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제조업체의 인건비가 증가하면 과자 가격도 오르게 됩니다.
셋째, 유통비 상승입니다. 물류비와 포장비, 임대료 등이 상승하면 최종 소비자 가격도 올라갑니다.
넷째, 물가 상승이 있습니다. 전반적인 물가 상승은 화폐 가치 하락을 의미하며, 이는 과자 구매량 감소로 이어집니다.
마지막으로, 경쟁 심화로 인해 제조업체들이 가격을 인상할 수 있습니다.
과자가 팔리지 않을 경우 단기적으로 가격을 낮출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생산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다시 가격이 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가연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 때문에 재화의 가격이 오르는데요,
세계 경제는 인플레이션은 필수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세계 경기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통화를 발행할 수 밖에 없는데요,
통화를 발행하기 때문에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이 인플레이션입니다.
그러면 물가가 올라가지 않고 내리면 좋겠지만, 물가가 내리면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경기침체를 겪게 됩니다.
이를 디플레이션이라고 하는데요,
임금이 줄고 고용이 줄고 소비가 줄고 물가가 내리게 되는 상황입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대공황과 같은 경기침체가 디플레이션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과자는 유통기한이 길고요 과자 가격이 1,700원이 아니라 3,000원 5,000원이라고 한다고 해도 그것을 구매하는데 부담이 없는 사람들은 또 많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빈부격차를 갖고 있고 계속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자본주의 시스템의 특징인데, 지금까지 돈의 양이 계속 늘었기 때문입니다. 돈의 양이 느니까 상대적으로 물건이나 자산의 가격은 오르게 됩니다.
단순 예시로 과거에 돈 100개, 과자 100개가 있다고 치겠습니다. 이때는 시장에서 돈 1개 과자 1개로 교환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뒤 과자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같은데, 돈이 200개가 되고 과자는 100개입니다. 이제는 돈 2개로 과자 1개를 교환합니다.
이렇게 돈의 발행량 또는 유통량에 늘어남에 따라 물건의 가격이 올라가는데, 지금까지 이런 현상이 쭉 이어져왔다고 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에서 가격을 올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소비자들이 가격을 올린 과자를 선택하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자나 아이스크림 기업들은 담합을 하게 됩니다.
동시에 가격을 올리는 것입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다른 물건의 물가 상승 등을 이유로 한 번 가격을 올리면 절대 내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200원, 300원 했던 과자는 현재 거의 2000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절대 가격을 인하한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공개적으로는 원재료 상승이라고 말을 하지만, 원재료 수급이 안정화되어, 가격이 내려갔음에도, 한 번 올린 가격은 절대 내리지 않습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됨으로서 현재의 가격이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