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코인의 수익모델은 무엇인가요?
최근 티몬 회사가 만든 테라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여 야놀자와 배민같은 전자상거래에 활발하게 쓰이는것을 목표로 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스테이블 코인은 1달러 가치에 고정된 자산이라 투자수익같은것이 생길수가 없는 형태인데요 스테이블 코인을 만든 회사는 무슨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스테이블 코인의 수익모델은 무엇인가요?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스테이블 코인은 현금 담보로 발행을 하고 있기때문에 현금을 예치하여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TUSD의 경우 펀드 대출등의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테라의 경우는 전자상거래에 테라를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판매자와 소비자의 거래주중계만 해주는 업체들에게 나가는 수수료가 많은데 테라를 이용하여 기존의 유통단계를 줄여 80%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테라의 수익은 테라를 결제할때 발생하는 결제수수료로 0.5%~2%의 수수료를 받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카드사의 수익구조와 비슷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에 주목하는 이유는 스테이블코인의 가치 안정성과 더불어 결제와 송금기능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활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암호화폐 형태의 스테이블코인을 결제와 송금분야에 사용하게 되면 송금 절차를 단순화시켜 수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재 해외 송금 시 국제은행통신협회 스위프트를 거쳐야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직거래가 가능해지죠. 이는 중개자가 없어진다는 장점이 생김과 동시에 송금 속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결제 분야에서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게 되면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전자결제대행업체나 카드 가맹점과 카드사를 연계해주는 중개자가 있지만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게 되면 이러한 과정을 단순화 시킬 수 있습니다. 결국 기업의 입장에서 이익이 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