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는 자연에서도 피폭되는데 한국인은 평균 2.5-2.95 mSv(시버트. 방사선 피폭량의 단위)의 방사선에 피폭됩니다. 의료용 엑스레이 촬영은 부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1회 촬영시 대부분 1mSv 이하입니다. CT의 경우 연속적인 엑스레이 촬영을 하기 때문에 6-10mSv정도로 피폭량이 높은 편입니다. 방사선 피폭에 대해 기준을 내놓은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에서 의료 방사선 노출에 대한 권고치는 따로 정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피폭의 위험보다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득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