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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안무거북이와두루미00
김수안무거북이와두루미0023.12.13

냄새나는 친구 어떻게 말해야될까요?


평소에 땀이 많은 친구인데 제가 볼 때는

옷을 제대로 빨질 않아서 냄새가 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빨래 좀 제대로 하는 게 좋지않겠냐고

조심히 말했는데 그 뒤로도 계속 냄새가 나네요.

일주일에 2~3번은 만나야되는 관계인데

스트레스입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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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의미로운허수아비야289입니다.

    이런건 직접적으로 말씀을 해주셔야 친구분 인생에 도움이 된답니다. 냄새는 민감한 부분이니까요.


  • 안녕하세요. 따뜻한원앙279입니다.

    친구인데 냄새난다고 얘기 못할이유도 없는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2~3번 만나는 친구면 친한 사이인것같은데

    나아질때까지 냄새난다고 씻고 옷좀 빨아입으라고 장난식으로 이야기 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조심스럽게 냄새가 나는것 같다고 신경을 쓰는게 좋겠다고 말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까칠한사랑새8입니다.

    그 친구가 상처를 잘 받는 소심한 스타일이 아니라면 그냥 솔직히 말하세요.

    저라면 솔직히 얘기해 주는 친구가 너무 고마울 것 같아요.

    나는 친한 친구고 너랑 앞으로도 볼꺼니까 솔직히 얘기하고 싶은 게 있는데

    니가 마음 상할 까봐 얘기를 안하기에는 니가 다른 데서도 냄새문제로 혹시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않좋은 대접을 받거나 속상한 일이 생길까봐

    저번에 한번 말했는데 한번더 진지하게 말해야 하나 싶어서...다시 말을 꺼내는데

    혹시 니가 듣고 싶지 않거나 그러면 더 말 안할게. 라고

    친구에게도 거부할 기회도 주시구요.

    그리고 괜찮다고 하면 구체적으로 한번 얘기를 나눠보세요.

    옷에서 냄새가 좀 나는 것 같은데 빨래 방법이 좀 그렇거나, 말릴 때 문제가 있거나

    그럴 수도 있고, 땀이 많이나는 편이면, 옷을 자주 갈아입는 게 좋을 수도 있고.

    근데 이렇게 까지 내가 개입해도 되는가, 그렇게 까지 친한 친구는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앞에 분 답글처럼 본인이 향수를 뿌리시고 마스크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내가 요새 코가 예민해져서...라고..

    땀이 났던 옷은 빨리 안빨고 오래뒀다 빨면 빨아도 않좋은 냄새가 난다고.

    섬유유연제도 니 마음에 드는 걸로 꼭 쓰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식으로...


  • 안녕하세요. 와치독스입니다.

    말을 했는데도 고쳐지지 않는다는건

    고칠 마음이 없다는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향수를 뿌리면

    더 심해지기 때문에 향수를 선물 할 수도 없고

    어떤 친구인가요? 학교친구?

    안만날 수 없는 친구인지요?

    어쩔 수 없이 만나야 된다면

    한번더 말해보시고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솔직히 말씀을 해보세요 너는 니 냄새에 익숙해져서

    느끼지 못하겠지만 네 몸이랑 옷에서 냄새 엄청난다구요

    같이 있기 힘들 정도라고 그냥 놔두면

    평생 안고칠거 같은데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좀 강하게요 충격을 줘야 그나마 고치려고 할듯요


  • 안녕하세요. 글로벌리모콘465●입니다.반갑습니다.질문자님

    얘기를 했는데 개선이 안된다면 다음에는 마스크를 쓰고 만나보세요.상대의 싫은점을 자꾸 말하는것도 실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