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다른강아지한테 놀자고 짖어요ㅠㅠ

39kg 3살 골댕이 보호자입니다(수컷, 중성화o)

애가 다른 강아지를 보면 코인사 똥꼬인사 후에

플레이바우를 하면서 왕왕왕 짖어요ㅠㅠ

어떤 훈련사님께서 놀자고 짖는거다, 나이들면 괜찮아진다

하셨는데 이해해주시는 보호자님들도 있지만 짖는걸 싫어하시는 보호자님들도 계셔서 행동 교정을 해줘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ㅠㅠ

진짜 놀자고 짖는거라면 혼내기도 애매하고...

만약 행동교정을 해줘야한다면 방법도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강아지가 노는걸 좋아하는군요 ㅎㅎㅎ 애견카페나 운동장같은곳에서 그렇게해서 논 경험이 있다면 더더욱 놀자고 하는 행동이 자주 나올겁니다^_^

    강아지가 야외에서도 간식을 잘 받아먹는다면 산책을 나갈때 간식을 조금 챙겨서 나가시고 다른강아지와 인사를 하고나면 뒤쪽으로 한발 물러서시면서 강아지를 살짝 줄로 당기며 이름을 불러주시고 강아지가 보호자님을 쳐다보며 뒤로 따라오면 칭찬해주며 간식을 주세요 ㅎㅎ 그리고 강아지를 데리고 가던길을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가시면 됩니다^^

    간식을 먹은다음 또 놀자고 갈려고하면 줄을 짧게잡고 안돼. 하면서 못가게하셔야합니다.

    규칙 안에서 교육을 하게되면 강아지도 금방 이해하고 잘 따라올겁니다.

    화이팅하세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플레이바우 + 짖음이면 대부분 놀이 초대 신호가 맞지만 타인에겐 흥분 및 위협 신호가 될 수 있어 교정하는게 좋습니다

    핵심 문제는 흥분 조절 실패입니다

    교정 방법으로는 흥분 올라가기 전 거리 조절, 대체 행동 훈련이 대표적이에요

    추후 접근은 보상으로 사용해주고 산책 전 에너지 일부 소모하는 프리 세션 소진도 좋습니다

    특히 짖기 시작하면 리드 컨트롤이 중요해요

    https://www.perfectdogtraining.co.uk/post/understanding-dog-behaviour-the-play-bow

  • 강아지의 짖음은 상대 반려견에게 위협이나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므로 사회적 매너 차원에서 교정이 필요합니다. 반려견이 짖기 시작하면 즉시 줄을 짧게 잡고 자리를 피하거나 간식으로 시선을 돌려 짖지 않는 상태에서만 보상하는 교육을 반복해야 합니다. 흥분도가 높은 상태에서의 짖음은 나이가 든다고 자연스럽게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오히려 습관으로 고착될 수 있습니다. 평소 산책 시 다른 개를 발견했을 때 짖기 전 단계에서 앉아 기다려를 시키며 차분함을 유지하는 훈련을 병행하여 흥분 지수를 낮추는 것이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