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혈액검사 결과, 비타민D 부족한 경우의 햇볕 보는 시간대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갑상선항진증, 자궁내막증

복용중인 약

메티마졸, 비잔정

안녕하세요

저는 한달전쯤 혈액검사 결과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비타민D는 햇빛을 봐야 만들어진다고 하던데요

그런데 문제는 저희 집안에 피부암 유전력이 있어요. 별생각 없이 여름철 14시부터 종합운동장에 나가서 걷기운동 했는데 점에서 피가 나고 부풀어 오르더라구요. 피부과 조직검사 받았고요.

추적관찰 해야한다는 소견 받았어요.

이런 경우 비타민D를 얻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해 있을 때 야외 운동하기에 괜찮은 시간대와 유의사항도 부탁드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피부암 가족력이 있고 점 조직검사 후 추적 관찰 중인 상황에서 비타민 D를 햇볕으로 보충하려는 것은 신중하게 접근하셔야 합니다.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햇볕 노출보다 비타민 D 보충제로 섭취하는 방법이 훨씬 더 안전하고 효율적입니다. 비타민 D3 보충제는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혈중 수치에 따라 일반적으로 하루 1,000에서 2,000 IU를 복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다만 갑상선항진증과 메티마졸 복용 중이시므로 정확한 용량은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신 후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D는 지용성이라 식사와 함께 복용할 때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햇볕을 통한 보충을 원하신다면 자외선 지수가 낮은 오전 7시에서 9시 사이 또는 오후 5시 이후 시간대를 선택하시고, 1회 15분에서 2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노출 부위는 팔 아래쪽이나 다리 정도로 제한하시고, 얼굴과 기존 점 부위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보호하셔야 합니다. 14시대 직사광선 노출은 피부암 가족력과 현재 추적 관찰 중인 상황을 고려하면 앞으로는 피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비잔정을 복용 중이신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게스틴 계열 약물은 광과민 반응을 높일 수 있어 햇볕에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보충제 복용이 현재 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며, 조직검사 추적 관찰 결과를 확인하실 때 담당 피부과 선생님께 일광 노출 범위에 대해서도 함께 여쭤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채택 보상으로 16.06AHT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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