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끓이지 말고 데워서 먹으라는데,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우유를 끓여서 먹는 것과 데워서 먹는 것이 많이 다른걸까요? 그리고 우유를 끓일때 부글거리다가 어느순간 확 끓어오르는 경우가 있던데요. 그 이유가 뭔지도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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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우유를 데워서 먹으라고 하는 이유는 우유 속 성분 중 트립토판 이 심신을 안정시키는 호르몬이 세로토닌에 영향을 주기 때문 입니다.
우유는 물과 같은 액체가 아니기에 우유를 가열하면 지방, 설탕, 단백질, 미네랄이 분리 되기 시작하면서 우유 속에 분산된 지방 방울이 위로 상승하여 크림층을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