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왜 물어 보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해야하ᄌᆢ
11살여아 집에서 배가아파 화장실 갈때면 꼭 " 엄마 나 배아파 ㄸ싸고 올께" 화장실도 안방화장실 간다 이런 식으로 항시 이야기 합니다. 엄마 나 춤츨께~ 말야하고. 출때도있어요 먹을때도 엄마 나 이거 먹을께 항시 아빠가 있어도 힘써야 하는것도 엄마 ~~ 엄마
젤심한건 화장실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비대면 상담은 정확한 진료가 아니기 때문에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글 내용을 보면 아이가 무언가를 하기 전에 엄마에게 계속 말하고 확인을 받으려는 행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나이의 아이들 중에는 부모에게 관심을 받고 싶거나 자신의 행동을 공유하고 싶어서 이런 말을 자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평소 엄마와의 의존 관계가 강하면 작은 행동도 일일이 이야기하는 습관이 생기기도 합니다. 화장실을 갈 때까지 꼭 말하는 것도 “알려주고 싶다”거나 “확인받고 싶다”는 마음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크게 문제 되는 행동이라기보다 습관에 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아이가 말할 때마다 크게 반응하기보다는 “그래 다녀와” 정도로 짧게 반응하고 자연스럽게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이런 건 말 안 해도 괜찮아” 하고 부드럽게 알려주면서 스스로 하도록 조금씩 유도해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관심을 덜 받는 행동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됩니다. 다만 이런 확인 행동이 점점 더 많아지거나 불안해하는 모습이 함께 보인다면 아이의 정서 상태를 정신과 상담을 통해 한 번 점검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