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을 덜 넣으면 간이 안되는데 음식할때 나트륨은 줄이고 간은 맞추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소금을 너무 많이 먹는데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싶습니다.
소금을 덜 넣으면서 나트륨은 줄일 수 있는 조리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소금 섭취를 줄이면서 맛을 살리기 위해서서는 후추, 허브, 마늘, 생강, 레몬즙 같은 향신료와 자연재료를 활용하고, 된장 등과 같은 발효 식품으로 깊은 맛을 더하며, 조리 시 물의 양을 조절하고 저염 간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조리와 가공식품 줄이기, 식품 라벨 확인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출 수 있으며, 고혈압, 심혈관 질환,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꾸준한 저염식 실천은 점차 짠맛에 대한 민감도를 낮춰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소금을 줄이면서도 음식의 간을 맞추는 방법에 대해 몇 가지 조리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소금 대신 신선한 허브(로즈마리, 타임, 바질 등)나 건조 양념(파우더 형태의 간장, 고추가루, 향신료 믹스)을 사용하여 음식에 풍미를 더할 수 있으며 이들은 간을 맞추는데 도움을 주며 소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요리의 마지막 단계에서 레몬 주스나 식초를 약간 추가하여 간을 맞추고 풍미를 더할 수 있으며 특히 생선 요리나 샐러드에 잘 어울립니다.
시중에는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저나트륨 소금이나 해양 식염이 있습니다. 이런 소금 대체물을 사용하면 일반 소금보다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신선한 식재료 자체가 특유의 간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청양고추, 간장, 마늘, 양파 등을 활용하여 음식에 별도의 소금을 사용하지 않고도 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불린 다시마를 활용하거나, 익힌 해물을 사용하면 음식에 깊이 있는 간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