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목금리/실질금리가 있던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용어 자체로 보면 이해가 가는 용어이기는
합니다만 실질적으로 명목금리는 왜 생겼는지가
궁금하고 이 두 용어의 차이를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명목금리는 액면 그대로의 금리를 의미하며 실질금리는 물가상승률이 적용된 금리 입니다.
예를들어 기준금리가 3.5%이고 물가상승률이 2%대로 진행될 경우 실질 금리는 1%로 적용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명목금리와 실질금리는 사실상 채권금리를 표시할때 자주사용하는데, 명목금리는 액면가로 발행된 금리를 말하며 실질금리는 채권을 중간에 매입한 경우 액면가와 액면이자율을 받았을 때 실제 채권을 매수한 가격으로 나누어 산출하게 되는 금리를 말해요
예를 들어서 본다면 만기 1년짜리 액면가 100원, 이율 3%인 채권을 중간에 99원에 매수를 하게 되는 경우 명목금리는 액면이율인 3%라고 한다면 실질이자율은 [100원+3원/99원 =4.04%]가 되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에 예금을 했을 때 10% 금리를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명목금리가 10%입니다.
그런데 인플레이션이 5%가 있다고 가정하면 예금 금리 10%를 받았지만, 인플레로 손해보는 금리 5%를 제하고나면 실질금리는 5% 받에 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명목금리는 10%, 실질금리는 5%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인문·예술 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명목금리는 인플레이션을 감안하지 않는 있는 그대로 눈에 보이는 금리를 의미하고,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인플레이션을 뺀 말그대로 예금자 등이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는 수준의 금리를 뜻합니다. (* 인플레이션을 두고 각각 명목, 실질이라는 용어가 생긴 것이죠.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명목, 실질 금리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명목금리는 겉으로 보이는 금리이며
실질은 실제로 적용되는 금리입니다.
즉, 시중에서 발표되는 금리는 명목금리이고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제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