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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팬더곰238
귀여운팬더곰23823.05.28

벽면의 유리를 전광판으로 만드는 기술은 어떤 원리인가요?

큰 고층 빌딩의 벽면 유리를 광고판처럼 만드는 기술이 있던데 이 기술은 기존의 유리를 그대로 활용해서 그 위에 광고를 내보내는 기술이라고 하는데 유리를 광고처럼 화면이 나오게 하는 기술은 어떤 원리로 작용하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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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해당 건물에는 유리 내 LED 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에 따라 LED 로 인하여 광고 영상을 송출하게 됩니다. 일종의 거대한 홀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광판으로 만들어 광고비용을 얻을 수 는 있겠지만, 그만큼 실내 사람들은 바깥을 볼 수 없는 구조가 되어버립니다.

    유리 안에 전기가 통할 수 있고 빛을 낼 수 있는 다이오드를 내장시킨 제품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간단한 홀로그램을 활용한 것입니다.

    홀로그램은 빛의 반사 원리를 이용합니다.

    빛을 거울을 통해 반사시키고 이를, 빛에 45도를 기울어진 투명스크린, 즉 말씀하신 유리판 등에 투과시키면 허공에 영상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벽면의 유리를 전광판으로 만드는 기술은 LED 기술을 이용합니다. 이 기술은 전기를 통해 빛을 내는 LED 칩을 유리 패널 내부에 삽입하여, 유리 패널 전체를 조명 장치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LED 기술은 매우 밝은 빛을 방출하면서도 소비 전력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색상 표현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LED 기술은 건물 외벽, 광고판, 전광판 등의 조명 장치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벽면의 유리를 전광판으로 만드는 기술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유리 패널 내부에 LED 칩을 삽입하는 방법 외에도, 유리 패널 자체에 LED 칩을 코팅하는 방법이나, 유리 패널 내부에 LED를 미리 삽입해 두고 외부에서 제어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여, 벽면의 유리를 전광판으로 만드는 기술은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색상과 효과를 구현할 수 있게 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리를 전광판으로 쓸 수 있게 하는 것은 투명디스플레이

    입니다

    투명디스플레이는 기존에 화면을 투명한 재질의 자재를 써서 유리에 화면이 보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스마트 윈도우는 유리의 표면에 미세한 LED 모듈을 내장시키고,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제어합니다. 이때, 각 LED 모듈은 화면의 픽셀을 형성하며, 다양한 색상과 밝기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유리 표면에 설치된 LED 모듈은 투명한 상태로 유지되다가 필요한 시점에 활성화되어 화면을 표시합니다.

    스마트 윈도우의 작동 원리는 전기적인 신호를 LED 모듈에 전달하여 원하는 그림, 동영상 또는 광고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컨트롤 시스템은 신호를 관리하고, 내용을 업데이트하며, 화면의 밝기와 색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 조도 센서와 연결하여 주변 환경에 맞게 화면의 밝기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LCD는 흰색 화이트 LED나 CCFL이라는 매우 가느다란 흰색 형광램프를 써서 흰색 빛을 뒤에서 비춰주는데 이를 뒤에서 비춘다 하여 백라이트라 부릅니다.


    이렇게 흰색 빛이 항상 켜져 있고, 앞쪽에 한 점마다 또 세개의 RGB 칼러 필터가 셀로판지처럼 막혀있습니다. 한점을 도트 또는 픽셀이라 부릅니다. 한 픽셀은 RGB 컬러 필터로 전체에 바둑판 형태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셀로판지 뒤에서 흰색빛을 켜주면 셀로판지 색깔이 앞으로 비추게 될 것이기 때문에 RGB 세가지 조합으로 각 색깔의 세기에 따라 총자연색 칼라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각 색깔의 세기는 필터와 백라이트 사이에서 액정을 비틀어 줌으로써 광량의 세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액정은 유리판 사이에 액정 액체를 주입하고 밀봉한 후 유리판 위에 투명전극으로 각 픽셀마다 연결해 보여주고 싶은 도트를 타이밍콘트롤러라는 칩이 순차대로 액정을 열어주고 닫습니다.


    반면 3색LED 모듈을 사용하는 대형 전광판 모듈은 각 픽셀마다 실제로 LED로 빛을 발광시켜 구성하기 때문에 전광판이 수십억씩 하는 것입니다.


    LCD는 백라이트와 액정, 그리고 필터 등 모두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불량도 그만큼 많고 재료비가 많이 듭니다. 그래서 각 픽셀마다 필터없이도 고유한 색을 가진 빛을 낼 수 있는 유기LED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유기LED는 프린팅 방식등으로 대량생산이 용이한 반면에 아직까지는 수명이 짧다는 것이 문제지만 점점 수명을 길게 연구개발되고 있습니다. 또 지금 말씀하신 3색LED 같은 무기LED도 마이크로LED개발이 한창인데, LED를 마이크로화하여 소형화시키면 매우 밝고 고속이고 반영구적인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부연설명)

    LED의 경우에는 DC 전압을 일정하게 가해 항상 켜져 있게 할 수 있는 반면, DC전압 대신 ON/OFF를 빠른 속도로 반복해도 1초에 70Hz 이상이면 인간의 눈으로는 깜빡임(플리커)을 느낄 수 없게 됩니다. 더 빠를수록 더욱 그러하겠지요. 1,000Hz로 깜빡이도록 했다면 1초동안 1KHz로 켜는 것이지만, 1KHz를 고정시켜 놓고 빛의 밝기를 조정하려면 켜는 시간을 줄이면 될 것입니다.


    LED가 켜지고, 그다음 꺼지고, 다시 켜지고 꺼지고 반복할 때 켜지는 기간과 꺼지는 기간의 비율을 조정함으로써 빛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그것을 펄스폭변조(PWM)이라 부릅니다. 칼라 전광판의 한 픽셀은 3개의 LE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RGB의 밝기의 조합으로 자연색을 낼 수 있습니다. RGB를 각각 펄스폭을 바꿔줌으로써 색깔의 변화를 줄 수 있겠지요.


    LCD는 간판처럼 흰색을 뒤에서 비춰주고 앞쪽에 RGB 필터를 대어 그 사이의 액정을 전기적으로 뒤틀어 빛의 밝기를 조절하게 되는데, 그 액정을 뒤틀어 문을 얼마나 열였는가에 따라 흰색빛이 필터쪽으로 갈 수 있는 빛의 양을 PWM 신호로 조절될 것입니다.


    그러나 PWM신호를 받은 액정은 픽셀의 각 RGB에 개별적으로 달린 TFT회로의 캐패시터에 의해 PWM신호를 전압의 세기로 변환하여, 전기장을 발생시켜 전기장의 힘에 비례하여 액정을 개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