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가 담판이후에 여진족이 있던 땅을 빼앗아
고려의 영토로 삼게 되는데 여진족이 부족으로
당시 나누어져 있어도 저항이 심하였을텐데
어떻게 단시간내에 강동6주를 공격하고 우리영토화
시킬 수 있었는지 그과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993년 서희의 담판으로 고려는 강동 6주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개척 과정에서 여진족의 저항이 있었을 것이나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기록이 부족하여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994년 대대적인 군사 작전으로 여진족을 제거하고 점진적으로 강동 6주를 고려의 영토로 편입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희의 뛰어난 외교적 솜씨로 적장과 담판을 벌여 그들을 물러나게 하였을뿐 아니라
강동6주를 개척함으로써 오히려 압록강 이남의 땅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거란이 두 차례나 거듭 쳐들어왔으나
강감찬 장군이 귀주대첩에서 크게 무찌르니 패하여 돌아가고 다시는 고려를 넘보지 못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