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월 남아 엄마입니다.
요즘들어 자꾸 저를 발로 차거나 주먹으로
힘껏 때려요.
하지말라고 훈육해도 그때는 미안하다고 하고
후에 반복되어요. 특히 다른사람이랑 같이 있을때
유독 그런 경향이 있어요(할머니가 집에 놀러와 있을때, 이모와 영상통화 할때)
왜 이러는건지.. 모르겠어요..
계속 하지 말라고 훈육 하면 고쳐질까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훈육하면 될까요?
답답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때리면 속상하다는 감정을 표현해주세요.
31개월이면 엄마의 감정을 충분히 읽거든요
원인을 알아야하는데 예전에 엄마, 아빠가 예쁘다며
장난으로 아이의 몸을 자극해 살짝 물었다던가요
지금 아이는 때리는 것을 놀이로 착각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 일관성있게 무관심으로 대응하시고 재미 없는
놀이가 되어 버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폭력성향을 가진 아이들의 경우에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하야 합니다. 가정 내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라면 가정 내에서 받는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세요. 화가 난 마음은 충분히 공감해주세요. 다만 화가 나도 때리면 안 된다고 말해야됩니다. 대신 말로 하는 것은 괜찮다고 길을 열어줍니다. 말로 공격성을 분산시키는것입니다.
아이를 때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이가 때리려 하면 절대 맞아주면 안된다고 합니다. 손목을 잡거나 안아서 때리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아이가 너무 흥분해서 쉽게 막기 어려우면 발을 걸어서 넘어뜨리는 식으로라도 제지하세요. 그냥 맞는 것보다 낫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훈육은 지속적이고 단호함이 필요합니다
한번이 안된다면 두번세번 열번 넘께 해주는것이 중요하며
이떄는 행동이 나타날때마다 단호하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엄마를 때리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그런 모습을 보일 때마다
단호하게 혼내켜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잘못된 행동임을 알고 행동에 개선이 있습니다.
확실하게 교육하셔야 추후에 그러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1개월이라면 충분히 인지능력이 있으므로
엄마를 향한 폭력적인 행동을 보인다면
이에 대한 교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