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부모이고 여자 혼자 외벌이라 어릴때 자식을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과 자녀가 기준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때 심하게 훈육을 한 경우가 있습니다 . 최근 들어서는 일을 늦게까지 해도 새벽에는 밥을 차려주고 있는데, 같이 있어주지 못한 세월 때문인지 화가 나면 분노를 참지 못하고 부모를 때리고 밀치고 칼로 죽인다고 해서 경찰이 여러번 출동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당장에 심리 치료가 필요해보여 요청을 하였으나 고2인데, 등치가 있고 특공무술 3단이라 일반 어른들도 상대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정신과 입원을 추천해서 하려고 해도 강제 입원에 동원되는 분들 또한 겁이나서 경찰 입회하가 아니면 힘들다는 입장입니다. 계속해서 본인은 아동학대를 당했고 예전에 많이 맞았기 때문에 이제 힘센 내가 엄마를 때릴 차례야 라고 말하며, 욕은 기본이고 엄마라고도 안부르고 때릴때도 있고, 죽인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이때 밤늦게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언제까지 들어오겠다 라는 말을 못해줬습니다, 이 또한 경찰분들은 아동학대 중 방임에 해당한다고 하고 아들은 아동학대로 신고해서 벌받게 한다고 하는데 ,
이와 같은 경우에 아동학대가 성립되는지, 또는 아들에 경우에는 법적으로 어떤 조치가 가능한지 궁금하며,
저와 같은 또는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면 이와 같은 경우에 아들의 심리치료 및 부모가 어떻게 행동하면 되는지 등 자문이 필요하여 질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