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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도마뱀9
건장한도마뱀923.11.09

아이의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편부모이고 여자 혼자 외벌이라 어릴때 자식을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과 자녀가 기준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때 심하게 훈육을 한 경우가 있습니다 . 최근 들어서는 일을 늦게까지 해도 새벽에는 밥을 차려주고 있는데, 같이 있어주지 못한 세월 때문인지 화가 나면 분노를 참지 못하고 부모를 때리고 밀치고 칼로 죽인다고 해서 경찰이 여러번 출동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당장에 심리 치료가 필요해보여 요청을 하였으나 고2인데, 등치가 있고 특공무술 3단이라 일반 어른들도 상대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정신과 입원을 추천해서 하려고 해도 강제 입원에 동원되는 분들 또한 겁이나서 경찰 입회하가 아니면 힘들다는 입장입니다. 계속해서 본인은 아동학대를 당했고 예전에 많이 맞았기 때문에 이제 힘센 내가 엄마를 때릴 차례야 라고 말하며, 욕은 기본이고 엄마라고도 안부르고 때릴때도 있고, 죽인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이때 밤늦게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언제까지 들어오겠다 라는 말을 못해줬습니다, 이 또한 경찰분들은 아동학대 중 방임에 해당한다고 하고 아들은 아동학대로 신고해서 벌받게 한다고 하는데 ,

이와 같은 경우에 아동학대가 성립되는지, 또는 아들에 경우에는 법적으로 어떤 조치가 가능한지 궁금하며,

저와 같은 또는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면 이와 같은 경우에 아들의 심리치료 및 부모가 어떻게 행동하면 되는지 등 자문이 필요하여 질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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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있어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것으로 보이며

    현재 글만으로 이것이 아동 학대가 성립되는지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려운듯합니다.

    아이와 같이 가족 상담을 받으면서

    서로간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들의 심리치료는 분명 필요로 해 보입니다.

    우선은 아들의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 먼저 입니다. 아들의 시선으로 아들의 마음을 이해해 보면서 아들의 감정을 읽어주세요.

    아들과 대화를 하면서 조금씩 거리를 좁혀 나가보시길 바랍니다.

    아들의 이야기는 끝까지 경청해 주시고, 아들의 이야기가 끝나면 아들의 감정을 공감한 후에 부모님의 생각을 전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들이 조금 진정된다면 아들을 설득하여 심리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방임으로볼수없는부분이며

    아이가자신의 잘못된것을 부모에게투정하듯 투사하는것으로보이네요

    자타해위협이 있다면

    경찰신고후 정신과응급입원을하는것이좋으며

    이후 보호입원으로 변경하여치료를이어가는게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린시절부터 트라우마가 있고

    그런 것도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한번 이야기를 해보시고

    두분 모두 한번 상담을 받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일단은 아이와 부모간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며 마음의 문을 열고

    한번 심리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