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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색다른콜리16024.03.09

아는 친구가 바람을 피우는 것을 목격하였을 경우?

드라마를 보다가 든 생각인데요.

만약에 아는 친구가 바람을 피우게 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면

그 친구의 연인 또는 배우자에게 알려주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모른 척 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드라마에서는 처음에 그 친구에게 애인이나 배우자에게 말해서 용서 구하라고 설득하다가

말을 안 들어버려서, 바로 그 친구의 애인이나 배우자에게 말해버리던데요.

현실에서는 다들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 지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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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우선 바람을 피는 사람이 질문자 님의 친구라면 그냥 모른체 하세요.

    반대로 바람을 피우는 사람의 배우자가 질문자 님과 친구라면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영험한호박벌852입니다.

    친구가 바람 피는걸봐도 친구한테는 왜그랬냐 말할수있겠으나 거기부인에게 말하는건 반대입니다. 괜히 남의일에 참견했다가 칼부림도 날수있으니까요.


  • 안녕하세요. Hye천사1004입니다. 이부분은 정말 찬성 반대의 논란이 되는 논쟁거리인데요 저같은 경우는 모른척할거 같긴합니다 다른 사람인생에 끼고 싶지는 않지만 가족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지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얘기하시면 않되세요

    절대로

    부부일에 타인이 끼이시는건 아녜요

    그냥 친구한테 한마디 하는정도이지 그것도 내가 보기 불편하시면 만남을 갖지 않으시면 되세요

    저는 아이 키울때 골프를 부부가 같이 했었어요

    근데 그때 큰아이 같은반 아빠도 골프를 하는데 애인이 있는거예요

    학교 가면 이 엄마랑 같이 모임도 하고 같이 차도 마시고 하는데 이 엄마는 세상에 둘도 없는 내 남편이였어요

    사실 와이프 전화한통이면 5분이내 차 대기시켜요

    얘기 들어보면 아내에게 엄청난 애처가 입니다

    여기 제가 당신남편 애인있어요 했다면 어찌 되었을까요?

    그때 제가 깨달았어요

    어떤 상황이더라도 남의부부일에는 절대로 침묵해야 한다는걸요

    그들의 일이예요

    나서지 마세요

    나중에 원망으로 돌아 올수도 있어요

    제가 아는 부부는 지금도 아주 잘살고 있어요

    성당다니면서ㆍㆍ


  • 안녕하세요. 몽몽이맘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경험이 있는데 저는 말해주었다가 친구가 너무 힘들어해서 속상했습니다 말하지 말껄 후회가 됬어요


  •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천인조184입니다.

    저도 남의일에함부로끼지않는걸 추천드립니다

    괜히 위험한일에휘말릴수도있어요..ㅜㅜ


  • 안녕하세요.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입니다.

    그 친구에게 한번쯤은 이야기를 해주고 더이상은 관여하지 말고 알아서 하게끔 내버려두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개인사에 끼어들 필요는 없지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아는친구가 바람을 피우는 장면을 보면 못보척하세요.남에일에 끼면 이래도 원망저래도 원망입니다.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현실적으로는 굳이 남의 애정사에는 끼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당사자들끼리 해결할 문제이며 좋은 의도로 알려줬다가 오히려 원망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대담한나방109입니다.

    어렸을때는 말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나이 먹어가며 느끼는건..

    남에 일에는 끼지 않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나중에 내 꼴만 우스워질수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