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연준에서 금리인상을 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하는데 그럼 경제 상황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연준에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금리인상을 하는데 물가가 안잡히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지금도 물가가 높은데 더 이상 금리 인상 하기 힘들거라는 전망이 있던데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의 물가수준에서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은행의 파산과 실업률의 상승으로 인해서 그동안 금리인상의 방패막이로 활용하였던 '튼튼한 미국경제'라는 근거가 약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금리인상에 제동이 걸리게 된 상황이지만 현재의 인플레이션 수준이 6%로 결코 낮은 상황이 아니다 보니 현재 금리인하를 하는 것은 너무 희망론적인 이야기이며, 현실적으로는 금리완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상승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여러 예측이 나오는데요. 질문자님 말씀처럼 금리 인상에 속도 조절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은 기존에 계획했던대로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극적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개입하는 것도 금리 인상에 영향을 주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을 경우, 미국 경기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러한 상황에서는 추가적인 정책 조치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 조치에는 예를 들면, 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투자 증대, 세제 정책 개선, 또는 예산 증액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이 목적인 것은 아니지만,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연방정부에서 다양한 경기부양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연방준비제도는 이전보다 금리 인상을 더욱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미국의 경제 상황과 인플레이션 경로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을 시행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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