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잘하는 친구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친구중에 거짓말을 밥먹듯 잘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악의는 없겠지만, 거짓말, 허세가 심해서요, 계속 듣다보면 짜증도 나고해서요, 다른친구들도 별로 안좋해서, 모임에 잘 부르지도 않거든요, 저도 손절하는게 좋을까요?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유가지368입니다. 사람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신뢰인데 거짓말을 하는 친구는 신뢰를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거리를 두고 지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거짓말과 허세로 진실되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 신뢰를 얻지 못해서 자연적으로 멀어지게 되는거 같아요.
다른 친구들이 신뢰할 수 없을 정도의 친구라면 질문자님도 손절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저는 무조건 거리를 두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그런 친구에게 대놓고 말해주진 않습니다. 어릴적에는 쓴소리도 했었떤것 같은데 나이들고 보니 그런 말이 소용없더라구요. 그냥 하는말에 가볍게 호응하는 식으로 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그리곤 거리를 두는거지요.
그런 거짓말은 허무함만 남을뿐입니다. 언젠가 그 친구가 그걸 깨닫고 반성하게 되면 다시 친해질 일이 있겠지요..
안녕하세요. 그리운쇠오리48입니다. 어떤 일에든지 거짓말은 나쁜 겁니다 어떻게 보면 악한 겁니다 그러니 그 사람이 거짓말 할 때마다 딱딱 찝어 주시고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일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도 계속 거짓말 할 경우 그 사람이 늦게 도로 거리감을 줘서 거리를 두는게 맞습니다
그냥 연락처에만 남겨두시고 연락은 자주 안 하는 사이로 지내시면 될 거 같아요. 요즘은 좀만 안 맞으면 손절을 쉽게 하는 거 같은데 인간관계는 얕고 넓게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깊은 고민은 못 털어놔도 심심할 때 간간히 연락하고 만날 사람은 있어야 하잖아요.
안녕하세요. 파이리입니다.
거짓말 + 허세가 있는 사람의 특징은 주변인들의 자존감을 깎아 본인의 자존감을 채운다는 점 입니다.
저도 깨나 가까웠던 친구 중 한명이 그런 성향을 띈 적이 있었는데요.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는 기분과 동시에 제 몸에 맞지 않는 무언가를 자꾸 채우려는 강한 이기심과 욕심도 생기기 마련이더라고요.
나는 나일 때 가장 예쁜 법, 그 분도 혼자가 됐을 때 비로소 알게되겠죠. 손절이 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