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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쩍은숲새119
멋쩍은숲새11919.12.24

집을 무리해서 사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지금 집값이 폭등 중이어서 정말정말 고민됩니다.

정부 기조는 집값을 잡겠다고 하지만 오히려 집값은 뛰고, 또 집값 제한 정책을 시행한다는데 더 오르고 있는 현실이네요.

이렇게 오른 지금 뛰어들었다가 폭락할까봐 무서워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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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살수만 있으면 사세요, 대출도 쉬운게 아니니까요.

    살 수 있을 기회가 있으면 사놓고 갚으면서 사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어느정도 매달 갚을수 있는 대출일경우)

    매년 집값 지금이 고점이다 고점이다 하지만 항상 고점 갱신을 해왔으니

    차후에도 길게본다면 오를 거라고 보네요


  • 요즘 깡통전세 이야기가 주변에서 많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부동산 호경기일 때와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높을 때 말하자면 갭투자로 투자를 많이들 하고 부동산 경기가 나빠졌을 때 전세가는 떨어지고 심지어는 주택 매매가가 전세가보다 낮아져서 생기는 문제이지요~

    전세라는 제도는 우리나라만 있다는 얘기 들어보신 적 있나요.?

    생각해 보면 세입자한테 굉장히 유리한 임대조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택을 보유하면서 납부해야 하는 세금은 주인 부담이지요

    세입자는 보증금을 지불하지만 임대차 만기 시에 전세 보증금을 다시 받아 나가지요

    월세 없이 저렴한 조건으로 집을 이용하고, 집값의 하락에 대한 부담도 전혀 없는 것입니다.

    대다수 임차인들은 월세 보다 좋은 조건의 전세를 선호하지요

    바로 깡통전세입니다. 무엇을 이렇게 부르는지, 왜 위험하다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를 하겠습니다.

    2~3년 전까지만 해도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임대인이 많아 매물이 귀해지고 전세금액이 위로 많이 올라갔습니다.

    그리고는 매매와 전세가의 차이가 크지 않게 되었고, 이 차액만큼 가지고 갭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갭투자가 좋았지만 예측하기 어려운 게 부동산 경기라서~

    여기서 문제가 전세를 끼고 산 집의 집값이 하락하면서 생기는 것이지요

    .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해주기가 어렵고, 그러다가 경매에 넘어가기도 하고, 그러면서 세입자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집값의 하락은 임대시세에도 반영 됩니다. 집값 시세 하락과 같이 전세시세의 하락으로 새로운 세입자를 맞추려 해도 현세입자보다 낮은 금액으로 전세를 내놓아야 되는데, 그러면 그 차액만큼을 집주인이 부담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간 갭투자는 적은 금액으로 가능했기에 한 사람이 여러 채의 주택을 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임대인의 부담은 더더욱 커지는 것이고, 임차인의 위험성 역시 높아지는 것입니다.

    임차인은 보증금을 반환 받지 못할 경우 법적 절차를 진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는 경매에서도 똑같이 나타납니다.

    낙찰가가 시세보다도 훨씬 낮게 형성이 될 것이고, 여러비용을 제하게 되면 임차인은 본인이 지불한 보증금을 100%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위태롭게 되는거지요~

    전셋집 마련할 자금이 부족한 첫 출발하는 청년층, 신혼부부 등은 여전히 전세를 찾습니다. 힘들게 집을 구해서 들어갔는데, 이런 곤란한 문제가 생기면 곤란하겠지죠.

    세금 부담이 커지고 부동산 경제 분위기가 계속해서 하락한다면 갭투자를 한 임대인들은 속수무책으로 본인들이 투자한 부동산을 포기 할 수밖에 없죠.

    임차인들에게 그 주택을 사라고 권하기도 합니다.

    보증금을 날릴 수 있다는 생각에 억지로 무리하게 매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의 갭투자 위험성 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찌 해야 할까요?

    월세를 조금 내더라도 보증금을 줄이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임대인 뿐만 아니라 임차인 입장에서도 반 전세로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입주를 하게 되면 임차인은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꼭 잊지 말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보증금 보호할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지역별로 정해진 소액보증금 범위에 들어간다면 최우선 변제받을 수 있어요


  • 정부에서도 집값을 잡겠다라고 정책을 이야기한것이 수십년이 지났습니다. 물가상승률을 비교해볼 때 집값이 떨어진 곳을 찾기 힘들정도로 집값 과열현상이 일어나고 있네요. 대한민국에 한정된 땅덩어리에서 살아가야할 인구는 정해져있지만 의학이 발달됨에 따라 장수연령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수요는 꾸준히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전쟁이 나서 급격한 인구변화가 일어나지 않는한 수요는 계속 되겠죠? 최소한 투자 가치로서의 집(부동산)은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분들은 보통 공격적인 투자방식으로 주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급락폭을 생각한다면 부동산 만큼 안전한 자산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주변에서도 절대 정부 정책으로 잡을 수 없는 것중 하나가 집값문제라고 합니다. 그만큼 얽히고 섥힌 부분이 많은 분야다보니 단시간내에 폭락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보네요. 부동산을 투자목적으로 하는것 보다는 0순위. 주거목적을 가지고 1순위. 집값상승을 기대하는 방향으로 우선순위를 잡는다면 부담이 좀 더 줄어드실 것 같습니다. 좋은 집 잘 장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무리하는것보다는 감당할수 있는수준으로 거주할 목적의 집을 사는것이 좋지 않을까해요..

    어느부분에서 절약해서 감당할수 있겠다하는 수준으로..집값은 매년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지는 않더라구요.. 서울은 특히.. 수도권도 그런거 같구요.. 전 고수가 아니라서 제말이 도움이 안되겠지만요.. 만약 청약 도전하실거면.. 자신 소유 집이없어야.. 점수가 더 책정되더라구요.. 청약 안하실거면.. 무리를 하더라도 충분히 감당할수 있는만큼으로 구입하는게 낫지 않나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19.12.24

    그 동네에서 전세로 오랜기간 사셔서

    그 근처 시세를 다 알고 계시며

    원하시는 집이 있는 경우에는

    사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0년동안 부동산을 지켜봤는데

    폭락한 곳은 거의 없었으며

    가장 폭락한 경우는 입주 시점 가랑 같은 경우가 가장 낮은

    금액이었습니다

    투자가 아닌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1주택은 괜찮습니다

    투자로 하실 경우엔 청약당첨이 가장

    좋을 듯 하구요!!


  • 집대출은 자산이라더군요.

    대출이자가 버겁지않은선에서 마련하시는게 어떨까요.

    시간이 지나면 결국 또 오르더라구요.

    저도 고민이 많았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집장만한거에 지금은 후회는 없습니다.

    일단 투기목적이 아닌 장기거주목적의 집이었고,

    집사고 2천정도 시세가 일년가까이 떨어져있어서

    후회할뻔했으나..

    최근 3천이상 올랐더군요.

    계속 오늘 전망이라하구요.

    현명한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