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예민합니다.
설사와 변비가 자주 있네요.
음식 관리 잘하면 신경 잘 안쓰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변비가 좀 있는 편입니다. 변보고 나서 좀 기운이 딸리다.는 느낌이 있기도합니다.
변비가 심할땐 손으로 항문주위를 누르기도 합니다.
대장암에 대한 가족력은 없습니다.
1달 전쯤 장염으로 설사를 한동안했는데, 3일정도 후 괜찮아진듯해서 밥먹었더니 또 안좋아서 또 3일정도 죽먹었네요.
7년전인가 대장내시경을 한번하긴했는데 용종1개 있었습니다.
대장내시경을 안해도 될것같은 마음이 많이 들긴하는데,
불안하기도 하고, 혹시라도 뭐가 나올까 무섭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기 싫은데 분변잠혈검사로 대신하고, 뭐가 나오면 내시경을 할까요?
아니면 그냥 대장내시경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