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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족한오색조217
풍족한오색조21723.06.20

대장내시경 안받고 분변잠혈검사로 대신할수 있나요?

나이
42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장이 예민합니다.

설사와 변비가 자주 있네요.

음식 관리 잘하면 신경 잘 안쓰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변비가 좀 있는 편입니다. 변보고 나서 좀 기운이 딸리다.는 느낌이 있기도합니다.

변비가 심할땐 손으로 항문주위를 누르기도 합니다.

대장암에 대한 가족력은 없습니다.

1달 전쯤 장염으로 설사를 한동안했는데, 3일정도 후 괜찮아진듯해서 밥먹었더니 또 안좋아서 또 3일정도 죽먹었네요.

7년전인가 대장내시경을 한번하긴했는데 용종1개 있었습니다.

대장내시경을 안해도 될것같은 마음이 많이 들긴하는데,

불안하기도 하고, 혹시라도 뭐가 나올까 무섭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기 싫은데 분변잠혈검사로 대신하고, 뭐가 나오면 내시경을 할까요?

아니면 그냥 대장내시경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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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분별잠혈검사로는 용종유무를 확인할수 없으며 7년전 용종이 있으셨다면 다시 용종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불편해하는 증상이나 가족력, 최근 검사 결과만 보면 대장 내시경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기는 어렵네요. 결국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대장암이 의심되는 상태는 아니니 내시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분변 검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대상자도 아니라서 굳이 받아보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50세에 받으시지요.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대변잠혈반응검사는 대장내시경을 대신하는 검사는 아닙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과민성 대장 증상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만

    대장 내시경을 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분변검사는 대장내시경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검사를 받은지 5년이 넘었으면 검사가 좀 힘들고 걱정되더라도 대장내시경을 검진 목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국가 검진에서는 50세 부터이나 최근 식습관이 서구화 되고 활동량이 줄어서 용종이 생기는 비율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미루지 않고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