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학이 행운의 상징이라고 많이 접으시는데 종이학을 접는 문화는 언제 어디에서 생겼나요?
종이학이 행운을 상징한다고 하면서 종이학을 접어 선물을 하기도 하는데요. 종이학이 행운을 준다라는 의미는 어디에서 온것이며 종이학을 접는것은 언제 어디서 생긴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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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옛날부터 일본에서는 학을 장수를 기원하는 상징으로 여겨왔습니다. 십장생의 하나인 학은 천 년을 산다고 알려져 예로부터 종이로 학 1천 마리를 접어 장수를 기원하는 뜻으로 선물해왔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종이학접기는 일본에서 유래되었으며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특히 종이학인 '쓰루'는 일본 문화에서 장수와 행운을 상징하는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에서는 센바즈루 (千羽鶴, 천 마리 종이학)라고 해서 종이학 1,000마리를 접어 실로 연결한 것을 센바즈루 ( 千羽鶴 せんばづる )라고 하느데 옛날에는 장수를 기원하는 상징물로 여겨졌으며, 입원한 환자를 위한 선물로 만들어지곤 했다고 합니다. 한국 에서는 1970년대 한창 유행 이였으며 2000년대 이후로 종이학 선물이 잘못하면 싸움날 것으로 여겨지게 된 것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여전히 문병 갈 때 선물로 센바즈루를 종종 만든다. 반전 반핵운동과 평화를 기원하는 상징이기도 한데, 이는 사사키 사다코 (佐々木禎子, 1943~1955)라는 소녀의 사연에서 비롯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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