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에서는 종이학 1,000 마리를 접어 실로 연결한것을 센바즈루 라고 하는데, 이것이 옛날에는 장수를 기원하는 상징물로 여겨졌었고, 입원한 환자의 빠른 쾌유를 위해 선물로 만들어지곤 했습니다.
이것이 현대에서는 히로시마 원폭 투하때 방사능 피폭으로 2살 되던 해에 백혈병을 얻어 12살의 나이에 사망한 사사키 사다코 소녀의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천마리의 학은 평화의 상징으로 로반전 반핵 운동과 평화를 기원하는 상징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