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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인당나귀239
도덕적인당나귀23922.04.13

일반고나 대입준비하시는 분들 하루를 어떻게 보내시나요??

아침 6시 20분에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옷챙겨입고

통학버스 7시 18분쯤 타고 학교 8시까지 등교

그리고 저녁 10시까지 학교에서 공부와 야간자율학습에

집에 밤11시쯤 도착 씻고 공부나 숙제하고 몇시에 잠을 청하나요

정말 이렇게 힘든 하루 하루를 3년 넘게 하는거에요 ??

공부가 싫은게 아니라 공부가 어려운 아이들은

어떻게 하루 하루를 보내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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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이 개개인의 차이가 많은 질문이기에 명확하기 답변을 드리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공부가 어려운 아이들의 경우 야간 자율학습을 배재하는 겨우도 다수 있습니다.(학원 또는 개인과외 학습으로 대체)

    아마 그시기의 자녀분이라면 자녀분이 생각하는 바가 있을것 같습니다. 자녀분과 대화를 해보시고 결정해 보는건 어떠실까요? 간혹 어른들은 아이보다 더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어른들의 생각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것을 조심해야합니다.

    '소통과 존중' 은 단어만 보면 참 쉬워보이지만 행하기 힘든 내용입니다. 자녀분과 대화 및 담임 선생님과 대화를 통해 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민이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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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공부가 어려운 분들은 점차 시간을 늘려가며 공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30분부터 조금씩 시간을 늘려서 나중에는 공부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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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공부가 어렵다고 공부를 놓을 수는 없습니다

    우선은 정해진 패턴에 맞춰서 공부가

    따라가기 힘들더라도 따라가려는 노력을 할 필여가 있을 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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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2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부분 그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말고 다른 뜻이 있다면 그에 맞는 활동을 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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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이렇게 지낼 수 밖에 없답니다.

    현실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 늘 응원해주시고 힘내라고 격려하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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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인생의 정답이 없듯이

    학창 시절 또한 생활 패턴의 정답은 없습니다.

    누군가는 공부가 인생의 중요한 요소로 생각될 수 있고,

    누군가는 공부 이외의 다른 것이 인생의 중요한 요소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남들이 하니까..

    라는 생각을 버리고 현재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떠한 시간을 보내며 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삶인지를

    고민하셔서 그대로 실행해 옮겨 보세요.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하면서 보내는 시간은 그 무엇보다도 값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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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재한 일정은 가장 이상적인 것입니다. 학업성취도가 높은 사람들은 최대한 이에 맞추어 일정을 소화하지만 사람인 이상 3년내내 위 일정을 소화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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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 입시 현실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고등 올라가기 전에 미리 선행 학습을 해 놓으면 아이가 그나마 조금이 숨통이 틔입니다.

    고등 올라가면 생기부 챙길랴 전쟁이 따로 없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선행 다 해야 됩니다.

    고등 올라온 친구들 보면 수1, 수2, 미적분은 최소 두 세번씩은 하고 올려가야지 그나마 학교 수업이 이해갑니다

    뭐든 수학이 발목 잡기 때문에 최대한 중학교때 수학 실력 쌓으시길 바랍니다

    중학 수학 100점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중학교 선생님들도 대체로 시험을 쉽게 냅니다

    중학교때 공부 좀 했다고 생각한 아이들이 고등 처음 중간고사 점수 받아오면 엄마들 다들 기절하십니다.

    고등학생들 하루에 많이 자야 5시간 정도 잡니다.

    학교 과제를 새벽에 끝내는 건 기본이고 생기부에 들어가 스펙 챙길려면 날밤 새는 날도 많습니다.

    잠은 주말에 몰아서 자는 경우도 많은데, 토요일도 수업하는 학교가 대다수일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 체력 보강해줘야 해서 영양제도 먹이고, 음식도 영양가 있는 걸로 신경 써줘야 합니다.

    아이만 입시준비를 하는 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입시를 치뤄야 한다고 보심 됩니다.

    부딪히기 전에 걱정만 했는데, 막상 현실에 들어서니 다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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