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 입시 현실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고등 올라가기 전에 미리 선행 학습을 해 놓으면 아이가 그나마 조금이 숨통이 틔입니다.
고등 올라가면 생기부 챙길랴 전쟁이 따로 없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선행 다 해야 됩니다.
고등 올라온 친구들 보면 수1, 수2, 미적분은 최소 두 세번씩은 하고 올려가야지 그나마 학교 수업이 이해갑니다
뭐든 수학이 발목 잡기 때문에 최대한 중학교때 수학 실력 쌓으시길 바랍니다
중학 수학 100점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중학교 선생님들도 대체로 시험을 쉽게 냅니다
중학교때 공부 좀 했다고 생각한 아이들이 고등 처음 중간고사 점수 받아오면 엄마들 다들 기절하십니다.
고등학생들 하루에 많이 자야 5시간 정도 잡니다.
학교 과제를 새벽에 끝내는 건 기본이고 생기부에 들어가 스펙 챙길려면 날밤 새는 날도 많습니다.
잠은 주말에 몰아서 자는 경우도 많은데, 토요일도 수업하는 학교가 대다수일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 체력 보강해줘야 해서 영양제도 먹이고, 음식도 영양가 있는 걸로 신경 써줘야 합니다.
아이만 입시준비를 하는 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입시를 치뤄야 한다고 보심 됩니다.
부딪히기 전에 걱정만 했는데, 막상 현실에 들어서니 다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