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오빠가 결혼을 하는데 그날해외를 가요..
올해 초 부터 그날 에 결혼한다고 까지 다 말하고 밥도 다 얻어 먹고 했는데 급하게 해외를 간다고 그날이 결혼식인지도 모르고 예약을 홀라당 다 해버렸는데 어떻게 하면 기분 덜 나쁘게 말할수 있을까요...
사실 그 결혼식에 전 남친도 오는데 헤어지고 나서 그 전남친한테 협박 받고 이래서 얼굴 보기 싫었거든요..
아싸리 이렇게 된김에 그냥 취소 없이 해외가려고 하는데... 기분이 덜 나쁘게 행동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해외에 안나가도 전 남친이 오는 자리면 결혼식 참석하기가 어려울거 같네요. 결혼식 전에 만나서 저녁 사드리고 사정상 참석이 어렵다고 말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결혼 축하해주시고 축의금을 미리 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귀여운 사슴520입니다.아무리 친한오빠 결혼식이여도 전 남친이 있는 장소에는 가지마시는게 좋을것 같아요.친한 오빠한테는 따로 축의금을드리고 축하드리면 돼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출국날이라 결혼식 불참할 거 같다
다녀와서 보자 뭐 이런식이면 될 거 같습니다
친오빠도 아니고 그냥 친한 오빠면 어차피 결혼해서 가정 꾸리면 자연스럽게 연락이 뜸해지고 결국 끊어질 인연일겁니다
(물론 와이프랑 같이 아는 사이가 아닐 경우입니다)
정 신경 쓰이시면 떠올리기 싫으시겠지만 전남친과의 일을 말할 수 밖에는 없을겁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친한오빠라면 전남친과의 관계도 아시나요?
만약에 알고 있다면 그 전남친도 와서 못갈것 같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친한 오빠라면 그런것쯤은 이해를 해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밥한번 사시면 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푸르스름한청가뢰166입니다.
그냥 나를 협박한 전남친 얼굴 보는 게 껄끄럽다고 말 하고 그 동안 얻어먹은 밥값같은거에다가 축의금까지 다 주시고 가면 별 말 없을거에요
안녕하세요. 신기한물범300입니다.
제일 친한 절친도 아니고
친한 오빠면 사정얘기하고 여행가시면 될 것 같은데요
전남친 문제도 있으니
친한 오빠면 그 정도는 이해하실거예요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입니다. 친한오빠가 결혼한다고 올초에 밥도 얻어먹었는데 그날에 해외여행을 간다고 안온다면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어떻생각이 들건지요..
저라면 두번다시 안볼듯하네요. 인간관계 사회생활하시는데 진짜 중요합니다. 잘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호도리입니다.
해외여행을 그날바께 잡을수 없었다고 하면
다 이해해줘요. 축의금만 보내면 됩니다.
게다가 전남친 보는것도 좀 그렇다고 하면
이해 더 해줄꺼에요.
그 오빤 막상 결혼식날 정신없어서
온사람들 챙기기만해도 빠듯할꺼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안녕하세요. 기발한파리23입니다.
돌려서 말하는 것 보다는 오빠 결혼식에 해외 일정이 잡혀서 못 가서 미안하다고 말씀하시고 대신 결혼식에 축하 화한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