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결혼기념일에 항상 여행을가거나 맛있는걸 먹으러 가곤 했어요.기념일이 11월인데 다른 얘기 머하다가 기념일 전날 일정 잡혔단걸 얘기하면서. 신랑이 그때 결혼 기념일이자나그러면서~ 것도 생각을 못하고 있다고 너무 서운하다고. 본인을 달래지도 말고 사과도 하지 말래요. 어떻게 해야 풀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