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 작년 7월 입주해서 10월부터 월세,관리비 등등 미납
사고가 나서, 이혼해서 정신이 없습니다 등등 기다려 달라고 하더니
와이프는 친정에 가있고 본인은 부산에서 일하고 있다면서
이사를 두 군데로 보내야하고 아파트에는 짐밖에 없다고
이사비 마련되는데로 이사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사비 130만원을 보증금에서 빼겠다고 하고 선입금 해주었으나
이런 저런 핑계 대면서 지금까지 짐을 안빼고 있었는데
아파트 관리실에서 확인해보니 사람이 살고있다고 연락왓습니다.
이 부부를 어떻게 혼쭐 내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