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외사시 가림치료에 대해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양쪽 간헐적 외사시 판정을 받아 아이에게 가림치료를 매일 1시간씩 양쪽을 바꿔주며 가림치료를 하고 있는데 이제 점점 애가 커서 그런지 눈에 힘을줘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이제 정시를 바라본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수술 할 정도는 아닌데 이 간헐적 외사시 검사를 6개월 마다 병원을 방문 하라는데 언제까지 가림치료를 보통 해야지 낫거나 그런 사례가 있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가림치료는 약시나 사시 등의 시력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비수술적 치료로, 3세부터 8, 9세까지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가림치료는 약시의 정도에 따라 가림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깨어 있는 시간 동안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좋은 눈에 가림패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보다 더 정확한 치료 계획은 아이 눈 담당해주신 선생님과 직접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간헐적 외사시의 가림치료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아이의 나이나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 기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정면을 잘 응시하는 것처럼 보여도 피로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때 사시가 재발할 수 있어서 전문의와 상담 후에 치료 중단을 결정하시는 것이 안전해요. 6개월 간격의 정기검진은 재발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한 것이니 꾸준히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간헐적 외사시는 아이들이 많이 겪는 시력 문제 중 하나이며, 가림치료는 이러한 문제를 교정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질문자분의 아이처럼 매일 1시간씩 양쪽을 번갈아 가며 가림치료를 받고 있다면, 일정 기간에 걸쳐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현재 정시를 바라보고 있다고 느끼신 부분은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간헐적 외사시는 증상이 언제든 다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검사는 중요합니다.
병원에서는 보통 가림치료의 효과를 장기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6개월 간격으로 검사를 권장합니다. 가림치료의 지속 기간은 아이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몇 달에서 길게는 몇 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가림치료를 통해 증상이 안정되더라도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정기 검진을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외사시가 교정되는 경우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증상에 변화가 있을 경우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용우 의사입니다.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우리동네 주치의입니다.
질문 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먼저 아이의 일이다보니 더욱 신경이 쓰이실 텐데요
소아의 경우 자라면서 외사시가 더 심해질 수가있고 반대로 괜찮아질 수도 있습니다.
육안으로 보호자님께서 괜찮아 보일지라도 꾸준히 교정을 받아주시길 권유드립니다.
기간은 담당 주치의 선생님 의견을 따르시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다른 증상이나 걱정되시는 점이 있으시다면 질문 남겨주시거나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