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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부활한 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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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작품에서 두가지 시점이 나올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시점을 잘 구분할수록 작가가 의도하는것을 파악하기 쉬워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한작품에 두가지 시점이 나올수도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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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태형 전문가입니다.

    네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1인칭이다가 나중에 3인칭으로 변환될 수도 있으며 이를 시점 전환이라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장면 전환이 많은 소설은 장면이 바뀌면서 시점을 포함한 여러가지가 바뀔 수 있죠

    옴니버스나 액자식 구성처럼 애초에 이야기가 여러가지가 있는 구성일 때는 각각 이야기마다 서로 다른 형식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네 한가지 작품에 두 가지 이상의 혼합 시점을 적용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독자들에게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서 쓰이기도 하는데 특히 요즘 같은 웹소설등에 혼합 시점이 많이 적용 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소설에서 한 작품에 두 가지 시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종종 사용되는 서사 기법으로 작가가 다양한 시점을 활용하여 이야기를 더 풍부하고 복합적으로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두 가지 시점을 사용하면 독자는 여러 인물의 내면이나 사건을 서로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되어 이야기의 다층적 이해가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1인칭 시점으로 주요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전달하면서도 3인칭 시점을 통해 보다 객관적인 사건의 흐름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특히 신뢰할 수 없는 화자가 등장할 때 유용합니다. 1인칭 시점에서 주인공의 왜곡된 인식을 드러내고 3인칭 시점에서 사건의 실제 모습을 비추어 독자가 진실과 허구를 비교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