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두 돌이 되는 아기인데 걷기와 계단오르내리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직 익숙치 않아서인지 계단을 내려올 때 사뿐사뿐 내려오지 못하고 무릎을 펴고 턱턱 내려오는데요, 자칫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맘때 아이들이 다 그런것이라 괜찮은지, 아니면 계단 내려가는 연습을 따로 시켜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근육은 아직 덜 발달 되어 있기 때문에 힘을 너무 주면서 내려오면 근육에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러 연습을 하기 보다는 아파트 라면, 한 층 정도는 아이와 손을 잡고,
내려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직 대소근육 발달 및 신체가 민첩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안전하게 내려오는 것이 중요하니 부모님의 손을 잡고 천천히 내려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계단 내려가는 연습을 시킨다고 하여도 계단은 늘 위험하고 만약 다치게 되면 크게 다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손을 잡고 내려와 주셔야 합니다. 때가 되면 스스로 하게 될 일이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안전하게 보호 해주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 손을 잡고 계단을 내려가보자” 라고 말하며 한 발씩 움직이면서 계단을 내려 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 전에 엄마가 먼저 계단을 내려올 때 모습을 보여주세요. 아이들은 모방을 잘하기 때문에 먼저 시범을 보여준 후, 아이와 함께 계단을 내려오는 연습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운동발달은 수많은 수행착오가 반복되며 스스로 습득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며 특별이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놀이식으로 사뿐사뿐 걷는 걷을 유도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