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인 요리하는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위생수칙을 지키지 않은 상황에서 비말이 음식에 튈 경우 그 음식을 먹은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전파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 및 위생수칙을 지켰다면 그 가능성은 낮아질 수 있으며, 어느 가능성이든 열려 있습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홈페이지 내 ‘식품과 안전(Food Safety and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코너에서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는 노로바이러스나 A 형 간염 바이러스와 달리 식품을 매개로 위장관에 침투해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아니며 호흡기(입, 코)에 감염돼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라며
"식품을 통한 사스코로나바이러스-2 노출은 병의 전염 경로로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염자의 비말이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들어가게 되고 이것을 단기간에 손님들이 섭취하게 되면 코로나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가능하나 이렇게까지 생각한다면 일상생활 자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일어나지 않은 일 모두까지 걱정하는 것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아직까지 음식으로 전파가 된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저기 옆에 나라 정도만 음식이나 옷에서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헛소리를 하고 있지요. 조리를 하는 중에도 고열에 사멸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요리하시는 분들은 코로나 이전에도 원래 침이 튀지 않도록 마스크를 쓰고 위생장갑을 끼고 계셔서 감염 가능성이 적습니다.